삼성, 구자욱 부상 정도에 촉각→"순위 다툼 치열한 상황에 마이너스" 박진만 우려 현실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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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구자욱(32)의 몸 상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1일 수원 KT전 선발 라인업에서 구자욱이 제외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박진만 삼성 감독은 "경기 전에 비가 오게 되면 경기를 하는 것이 낫냐, 안 하는 것이 낫냐는 것을 항상 물어보신다. 20일에도 그런 경향이 있었다. 오전까지 비가 많이 왔는데, (구)자욱이가 수비를 하면서 미끄러졌다. 작년 다친 곳이 불편하다고 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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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은 지난 20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 도중 7회초 타석에 들어서지 않고 김헌곤과 교체됐다. 삼성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구자욱이 타구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었다.
하루가 지났지만, 구자욱의 몸 상태는 호전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가을야구에 출전했다 다친 부위와 같은 곳이었다. 21일 수원 KT전 선발 라인업에서 구자욱이 제외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박진만 삼성 감독은 "경기 전에 비가 오게 되면 경기를 하는 것이 낫냐, 안 하는 것이 낫냐는 것을 항상 물어보신다. 20일에도 그런 경향이 있었다. 오전까지 비가 많이 왔는데, (구)자욱이가 수비를 하면서 미끄러졌다. 작년 다친 곳이 불편하다고 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훈련까지는 소화했지만, 경기 후반 상황이 되더라도 출전이 불가능할 것 같다. 대타로도 안 된다"고 밝힌 뒤 "이제 잔여 게임도 얼마 남지 않았고 지금 순위 다툼이 매우 치열한 상황이다.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면 팀마다 큰 마이너스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아쉽다. KT전을 마치고 선수단은 대구로 내려가는데 구자욱과 트레이닝 파트는 서울 쪽에서 22일 진료를 볼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시즌 135경기에 나서 타율 0.320(503타수 161안타) 19홈런 90타점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구자욱은 최근 10경기에서도 타율 0.389로 강력한 불방망이를 뽐내고 있다. 특히 후반기 48경기에서 타율 0.367(180타수) 7홈런 36타점으로 삼성의 후반기 반등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진만 감독은 재차 "큰 타격이다. 주전 선들이 몇 게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부상을 당하면,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게임이 더 있을 수 있으니 그런 영향이 크다. 오늘처럼 좋은 그라운드 상태에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결국 삼성은 21일 KT를 상대로 장단 12안타를 때려냈지만 3점을 뽑는데 그쳤다. 홈런 2개 포함 장단 10안타로 6득점한 KT 타선과 대조를 이뤘다.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하나인 구자욱이 나서지 못한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았다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수원=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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