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수욕장 이용객, 팬데믹 이후 최대...총 4400만명 몰려

박준희 기자 2025. 9. 2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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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4412만 명으로 작년보다 300만 명 늘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2020년 이후 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2021년 2273만 명 △2022년 3983만 명 △2023년 3797만 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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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3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앞서 같은 달 17일 이 해수욕장은 폐장했지만,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합뉴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올해 해수욕장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4412만 명으로 작년보다 300만 명 늘었다. 특히 이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2720만 명)보다 62.2% 늘어난 수치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2020년 이후 해수욕장 이용객 수는 △2021년 2273만 명 △2022년 3983만 명 △2023년 3797만 명 등이었다.

해수부는 그간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전후에 세 차례에 설쳐 관계기관과 안전 점검 회의를 열고, 시도별 해수욕장 10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체계 등을 점검해 개선해왔다. 또 올해부터는 모든 해수욕장 지정 구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고, 지방자치단체와 해양경찰청, 지역 주민과 합동 순찰 활동을 강화했다.

한편 해수부는 지난 14일 해운대 해수욕장을 끝으로 전국의 254개 해수욕장이 폐장한 가운데 지난 19일까지 현장 점검을 해 안전사고 방지에 나섰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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