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가’ 위한 한·미 조선해양 기술센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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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타결 당시 핵심 합의 사안이었던 한·미 조선 협력, 이른바 '마스가'(MASGA,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위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정부는 '한-미 조선해양산업 기술협력센터' 사업에 따라 한미 관세 협상에서 약속한 미국의 조선 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 예산에 '마스터스 아카데미' 운영 사업을 넣고 전체 66억4400만 원 중 34억5000만 원을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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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타결 당시 핵심 합의 사안이었던 한·미 조선 협력, 이른바 ‘마스가’(MASGA, 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위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산업부 예산안에 ‘한-미 조선해양산업 기술협력센터’ 사업 예산이 66억4400만원 반영됐다. 산업부는 해당 사업에 대해 “미국과의 조선 협력 관련 현지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와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미국 현지 거점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7월 말 타결된 관세 협상에서 미국이 한국산 제품에 예고한 상호관세 25%를 15%로 낮추기 위해 총 3500억달러(약 486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패키지를 제시한 바 있다. 특히 대미 투자 패키지 중 1500억 달러는 미국의 조선업 부흥을 위한 ‘마스가’ 프로젝트를 위한 것으로 합의됐다. 이 가운데 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미국이 자국 조선업 부흥을 위한 필수 과제로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한-미 조선해양산업 기술협력센터’ 사업에 따라 한미 관세 협상에서 약속한 미국의 조선 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 예산에 ‘마스터스 아카데미’ 운영 사업을 넣고 전체 66억4400만 원 중 34억5000만 원을 배정했다. 마스터스 아카데미는 미국에 선박 설계 실무 교육, 야드 생산 컨설팅, 기능장급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해 조선 관련 용접 등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아카데미 운영은 국내 ‘빅3’ 조선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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