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에서 회복 중인 ‘우승 주역’ 윌리엄스, “동기부여가 생겼다”라고 말한 이유는?

박종호 2025. 9. 2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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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가 긍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지난 시즌의 주인공이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다가오는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힌다.

윌리엄스는 이번 비시즌에 연장 계약을 맺으며 오클라호마시티의 현재이자 미래로 낙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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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가 긍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지난 시즌의 주인공이었다. 정규리그 서부 1위,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에이스는 샤이 길져스-알렉산더(196cm, G)였다. 그는 평균 32.7점 6.4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 시즌 MVP를 수상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길져스-알렉산더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꾸준하게 득점하며 평균 30.4점 6.5어시스트 5.4리바운드를 기록. 파이널 MVP를 수상했다.

그러나 길져스-알렉산더 혼자서만 팀을 이끈 것은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오클라호마시티는 강한 압박 수비에 이은 빠른 공격을 펼치는 팀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코트 나온 선수들이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여야 했고, 실제로 이를 해내며 강력함을 선보이고 있다.

2옵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선수는 제일런 윌리엄스였다. 그는 평균 21.6점 5.3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 NBA팀과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꾸준하게 활약하며 길져스-알렉산더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다가오는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힌다. 어린 선수들이 경험을 쌓으며 한 단계 더 성장했기 때문. 기본적으로 전력에도 큰 변화는 없다. 다만 윌리엄스는 손 부상으로 정상적으로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윌리엄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슬램’과 인터뷰를 통해 근황과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손 부상 이후 회복 중이다. 다만 정상적으로 트레이닝 캠프에는 참가하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손 부상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트레이닝 캠프가 가까워졌지만, 정상적으로 손을 쓰지 못할 것 같다. 그러나 ‘올해는 얼마나 잘할 수 있을까?’란 고민보다는 ‘올해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부상 때문에 오히려 동기부여가 생긴 것 같다. 시작은 느릴지라도 나는 충분히 해낼 수 있다”라며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윌리엄스는 이번 비시즌에 연장 계약을 맺으며 오클라호마시티의 현재이자 미래로 낙점받았다. 이제는 어엿한 올 NBA 수준의 선수다. 거기에 우승에 성공하며 경험까지 쌓은 4년 차 선수다. 과연 윌리엄스가 한 단계 더 성장하여 본인에 대한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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