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이복동생 잘생긴 배우상 유승호 닮아, 친형 되게 못생겨” (미우새)

유경상 2025. 9. 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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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이 이복동생과 친형의 외모를 언급했다.

윤현민은 이복동생의 결혼식 축가 부탁을 받고 신승훈을 찾아가 레슨을 청했다.

신승훈이 "너보다 잘생겼냐"고 묻자 윤현민은 "같이 있으면 걔가 배우상이다. 유승호 닮았다. 아버지 돌아가셔서 상주 역할을 해야 했다. 삼형제가 섰다. 형이 있고 이복동생이 있는 거다. 형님이 그쪽이고 너랑 동생이 이쪽이냐고. 그런 질문을 장례식장에서 되게 많이 받았다. 친형은 되게 못생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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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윤현민이 이복동생과 친형의 외모를 언급했다.

9월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윤현민이 가수 신승훈을 찾아갔다.

윤현민은 이복동생의 결혼식 축가 부탁을 받고 신승훈을 찾아가 레슨을 청했다. 신승훈이 “방송에서 얼굴 나온 적이 없지 않냐”고 동생 외모를 묻자 윤현민은 “진짜 잘생겼다”고 답했다.

신승훈이 “너보다 잘생겼냐”고 묻자 윤현민은 “같이 있으면 걔가 배우상이다. 유승호 닮았다. 아버지 돌아가셔서 상주 역할을 해야 했다. 삼형제가 섰다. 형이 있고 이복동생이 있는 거다. 형님이 그쪽이고 너랑 동생이 이쪽이냐고. 그런 질문을 장례식장에서 되게 많이 받았다. 친형은 되게 못생겼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승훈이 “형이 볼 텐데 괜찮냐”고 묻자 윤현민은 웃으며 “남자답게 생겼다”고 정정했다.

신동엽은 스튜디오에 출연한 윤현민 모친에게 “동생이 잘생겨서 현민이 닮았냐”고 질문했고, 윤현민 모친은 “분위기가 비슷하다. 큰아이도 비슷했는데 살이 쪄서 전혀 다른 형제 같고, 둘이 홀쭉해서 친형제 같이 느끼는 거”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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