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야 잊지…계속 마음 속에 있다" 태진아, 故송대관 언급('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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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고 송대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태진아는 자신의 본명이 조방헌이라며 당대 최고의 가수, 태현실 남진 나훈아의 이름을 한글자씩 따서 태진아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이에 허영만이 "송대관 선생도 후천적이냐"라고 묻자 "송대관 선배는 선천도, 후천도 아닌 중간"이라고 답했다.
태진아는 "송대관 선배 이야기만 나오면 보고 싶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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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태진아가 지난 2월 세상을 떠난 고 송대관에 대해 언급했다.
태진아는 21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이날 태진아는 자신의 본명이 조방헌이라며 당대 최고의 가수, 태현실 남진 나훈아의 이름을 한글자씩 따서 태진아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선천적인 가수로 이미자, 나훈아, 조용필을 꼽았으며 "나는 후천적인 가수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이 "송대관 선생도 후천적이냐"라고 묻자 "송대관 선배는 선천도, 후천도 아닌 중간"이라고 답했다.
태진아는 "송대관 선배 이야기만 나오면 보고 싶다"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는 "죽어서야 송대관 선배를 잊지. 계속 이렇게 마음 속에 있는 거다. 좋은 자리 맡아 놓으라고 얘기했다"라며 씁쓸히 웃었다.
한편 송대관은 지난 2월 치료를 받던 중 심장마비로 79세 나이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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