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빈, 유승호 닮은 이복동생 자랑…“친형은 그냥 남자”(미우새)
이소진 기자 2025. 9. 21. 21:45

배우 윤현민이 이복동생의 외모를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윤현민은 부모님의 이혼 후 아버지의 재혼으로 생긴 이복동생의 결혼식 축가를 맡아 가르침을 받기 위해 신승훈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현민은 이복동생과의 각별함을 드러내며 “아직 방송엔 나온 적이 없다”며 “동생이 진짜 잘생겼다. 저랑 옆에 서면 걔가 배우상이다. 배우 유승호 닮았다”며 자랑했다.
윤현민은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친형과 제가 상주 역할을 했다. 조문객들한테 인사하는데, 저랑 이복동생을 형제로 봤다”며 “친형은 그냥 남자답게 생겼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윤현민 어머니는 “분위기가 비슷하다. 친형은 나이가 들면서 살이 쪄서 달라지기 시작했다”고 변명했다.
윤현민은 신승훈에게 최근 주변의 결혼 압박이 심해졌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신승훈도 공감하며 “예전에는 여자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내가 외국인을 데려오면 어쩔 거냐니까 데려오기만 하라고 언어를 다 배우겠다고 하더라”며 “나는 2년 뒤에 한다고 말한다. 16년 동안 계속 2년 뒤에 한다고 말하고 있다”고 결혼 잔소리 회피 꿀팁을 전수해줬다.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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