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코앞 삼성, 구자욱 부상에 비상…“대타도 어렵다”

최대영 2025. 9. 2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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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막판 중요한 순간에 주축 타자 구자욱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박진만 감독은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 원정 경기를 앞두고 "무릎이 불편해 선발에서 제외됐고, 대타 출전도 어렵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올 시즌 타율 0.320, 161안타, 19홈런, 90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의 핵심 역할을 해왔고,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389로 타격감이 최고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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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시즌 막판 중요한 순간에 주축 타자 구자욱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박진만 감독은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 원정 경기를 앞두고 “무릎이 불편해 선발에서 제외됐고, 대타 출전도 어렵다”고 밝혔다. 구자욱은 올 시즌 타율 0.320, 161안타, 19홈런, 90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의 핵심 역할을 해왔고,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 0.389로 타격감이 최고조에 있었다.

부상은 20일 LG전 수비 도중 미끄러운 잔디에서 무릎이 꺾이며 발생했다. 박 감독은 “전날 비가 많이 내려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구자욱은 서울에 남아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삼성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69승 2무 65패로 5위 kt에 1.5경기 앞선 4위에 올라 있다. 특히 3위 SSG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좁히며 막판 순위 경쟁에 불을 붙였다. 그러나 구자욱의 공백은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이날 선발 양창섭은 지난 kt전에서 6⅔이닝 무피안타 역투를 펼치며 기대를 모았고, 불펜에는 최원태까지 대기하며 총력전을 준비했다. 박 감독은 “오늘 경기 후에도 칭찬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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