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첫 유엔총회 참석차 내일 출국…다자외교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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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2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다.
이번 방미는 이 대통령의 다자외교에 대한 실질적인 데뷔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유엔총회가 다음 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 대통령의 다자외교 지평을 넓히고 준비 태세를 예열하는 기회로 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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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22일 미국 뉴욕으로 출국한다. 이번 방미는 이 대통령의 다자외교에 대한 실질적인 데뷔전이라고 할 수 있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뉴욕을 방문하고 오는 23일 총 196개국 정상 가운데 일곱 번째 순서로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하고 민주주의 국가로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복귀했다는 점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외교 비전을 제시하며 북한에 대화를 촉구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하고,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이를 통해 유엔 창설 80년 만에 한국이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것을 넘어 회복 탄력성까지 갖춘 성숙한 민주국가에 도달했음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외교적 신뢰도를 높일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24일에는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공개토의를 주재한다. 인공지능(AI)과 국제평화·안보를 주제로 열리는 토의에서 이 대통령은 '모두의 AI'라는 기조 아래 국제사회 공동 대응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엔총회가 다음 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 대통령의 다자외교 지평을 넓히고 준비 태세를 예열하는 기회로 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기로 하면서 경주는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메가 이벤트'의 장이 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이처럼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APEC 정상회의의 '손님맞이'를 책임지는 입장에서 이 대통령은 국제사회와 접촉면을 넓히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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