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부터 멈춰…정신력 살아나" 태진아, 치매 투병 중 아내 ♥옥경이 언급('백반기행')

배선영 기자 2025. 9. 2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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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치매로 투병 중인 아내 옥경이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태진아는 "아내가 치매로 6년째 고생하고 있다. 치매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병이다"라고 말했다.

태진아는 "한 번은 아내가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다 넘어져서 팔이 골절돼 다쳤다. 그 다음부터는 아내와 잘 때 제 오른손에 끈을 묶어서 아내가 일어나면 제가 잠에서 깨게 해놨다"라며 지극한 아내에 대한 정성된 마음을 보여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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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태진아가 치매로 투병 중인 아내 옥경이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다.

태진아는 21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이날 태진아는 "아내가 치매로 6년째 고생하고 있다. 치매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루 종일 내가 옆에서 손을 잡아줘야 한다. 잘 때도 잡고 있고 자다가 화장실 갔다 와도 내가 잡아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태진아는 "한 번은 아내가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다 넘어져서 팔이 골절돼 다쳤다. 그 다음부터는 아내와 잘 때 제 오른손에 끈을 묶어서 아내가 일어나면 제가 잠에서 깨게 해놨다"라며 지극한 아내에 대한 정성된 마음을 보여주기도.

태진아는 "2년 전에는 치매가 더 심했다. 그래서 가능하면 눈에 띄는 곳마다 사진이 보이게 둔다"라며 "많이 응원해주시니 그 응원의 덕으로 치매가 6개월 전부터 멈췄다. 정신력이 조금씩 살아난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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