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린·안산·이승윤, 1차관문 통과

지난 19일 경북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끝난 2026 양궁 국가대표 1차선발전 여자부에서 2025 양궁 국가대표 김수린(광주시청), 안산(광주은행텐텐양궁단), 남수현(순천시청)이 ‘그 실력 그대로’ 64명이 경쟁하는 2차선발전에 안착했다.
김수린은 70m(36발) 8차례 기록경기(남녀 180초 동시발사) 합계로 순위를 가린 1차 선발전에서 합계 2천725점을 기록, 임시현(한국체대·2천740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남수현은 2천695점(X10 149개)으로 13위, 안산은 2천695점(X10 138개)으로 14위에 자리했다.
전 국가대표 이은경(순천시청·2천695점·X10 136개), 최미선(광주은행텐텐양궁단·2천693점·X10 133개)과 오예진(광주여대·2천687점)은 각각 15위, 18위, 25위로 첫 관문을 넘었다.
이밖에 유시현(순천시청·2천700점), 이가영(광주시청·2천693점·X10 145개), 김서하(순천대·2천686점), 서보은(순천대·2천652점), 탁혜윤(순천대·2천648점)이 각각 9위, 17위, 27위, 53위, 56위에 자리하며 태극마크 도전을 이어간다.
남자부에서는 2025 양궁 국가대표 이승윤(남구청·2천705점)이 31위, 이동민(남구청·2천697점)이 40위로 64강에 합류했다.
광주체고 ‘고교생 궁사’ 박주혁(2천686점)과 심유한(2천676점)도 49위와 62위에 자리하며 ‘무한 도전’을 이어간다.
2025 광주양궁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을 뜨겁게 달군 김제덕(예천군청·2천761점), 김우진(청주시청·2천752점),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2천750점)은 나란히 순위표 2-4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 기대감을 높였다.
김선우(코오롱엑스텐보이즈)는 합계 2천773점을 기록, 남자부 1위에 오르며 돌풍을 예고했다.
1차 관문을 통과한 남녀 각 64명은 10월29일부터 11월4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2차선발전에 출전, 역배점(1위 6점, 64위 1점)을 안고 토너먼트와 기록경기를 펼쳐 최종 남녀 각 20명을 가린다. /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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