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호' 화성, 천안과 극적 무승부…K리그2 7경기 연속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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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2에 처음 참가한 '차두리호' 화성FC가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려 7경기 연속 무패(2승5무) 행진을 달렸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은 21일 충북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천안시티FC와 2-2로 비겼다.
패색이 짙던 화성은 후반 47분 임창석이 2-2 균형을 맞추는 골을 넣어 승점 1을 획득했다.
화성은 8승10무12패(승점 34)로 K리그2 14개 팀 중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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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 감독 해임' 안산, 8연패 탈출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올 시즌 K리그2에 처음 참가한 '차두리호' 화성FC가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려 7경기 연속 무패(2승5무) 행진을 달렸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은 21일 충북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천안시티FC와 2-2로 비겼다.
전반 11분 만에 이상준에게 선제 헤더 골을 허용한 화성은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우제욱이 머리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화성은 후반 25분 김승건 골키퍼의 펀칭 실수로 이종성에게 골을 내줘 끌려갔다.
패색이 짙던 화성은 후반 47분 임창석이 2-2 균형을 맞추는 골을 넣어 승점 1을 획득했다.
개막 후 14라운드까지 아홉 번이나 패하는 등 프로의 높은 벽을 절감했던 화성은 이제 180도 달라졌다. 무패 행진을 7경기로 늘리며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경쟁의 변수로 떠올랐다.
화성은 8승10무12패(승점 34)로 K리그2 14개 팀 중 10위에 자리했다. 천안은 6승6무18패(승점 24)로 13위에 그쳤다.
지난 18일 이관우 감독을 해임한 '최하위' 안산 그리너스(승점 21)는 충북 청주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겨 8연패에서 벗어났다.
안산은 지난 7월 19일 김포FC전(2-2 무승부) 이후 두 달 만에 승점을 추가했다.
부산 경기에서는 부산 아이파크와 전남 드래곤즈가 1-1 무승부를 거뒀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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