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활짝 핀 코스모스…성큼 다가온 가을
[앵커]
파랗게 펼쳐진 하늘 그 아래 코스모스가 하늘하늘 흔들립니다.
여름의 흔적을 지우듯 아침 저녁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시민들을 밖으로 불러내고 있습니다.
달라진 주말 풍경 이원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티 없이 맑은 하늘 아래 코스모스 꽃밭이 펼쳐집니다.
["황금빛 코스모스 너무 예쁘다."]
가을의 정취를 즐기다 보면 노랫가락이 절로 나옵니다.
[배전갑·박주희·이명아·배정민/나들이객 : "이제 가을이 왔구나. 계절은 어김없이 오고야 마는구나. '우리 오늘 대박 났다' 그러고 있습니다."]
엄마·아빠 손을 잡고 아장걸음을 걸어보고.
["아이 좋아라~"]
활짝 핀 꽃 앞에서 세월을 잊어봅니다.
["(하나 둘 셋) 꽃받침 꽃받침~"]
쌍둥이 가족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폈습니다.
[이계동·천지연 이찬민 이찬혁/서울 중랑구 : "주황색 꽃 예뻐? (야 아침에는 그렇게 노래를 부르더니.) 꽃 보러왔지 우리?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 공연장에는 가을을 즐기러 온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박경림·김정례/공연 참가자 : "(우즈(WOODZ) 보려고 왔습니다.) 너무 맑아서 하늘도 예쁘고 해서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
[김연하·김길택·정은주·김윤재/서울 영등포구 : "(엄마 아빠) 같이 이런 좋은 데 데려와 주셔서 고마워요."]
아이들은 푸르고 깨끗한 지구를 꿈꾸며 다가올 미래 위에 색을 입힙니다.
["나는 이거 써야지."]
소외 계층을 돌아보기 위한 행사도 마련됐습니다.
[황지은·김재영/전남 여수 : "(자립 준비 청년들 대상으로, 힘든 것들 저희가 총으로 쏘면서 약간 도움을 주자.) 저희가 이걸로나마 위안이 좀 될 수 있도록 하면."]
화창한 날씨와 함께 가을은 어느덧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이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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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기자 (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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