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약? 추천 안 해…5초간 기억 사라져" 고백한 아이돌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이 미용 목적으로 다이어트약을 복용하는 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유빈의 스포뚜라이뚜'에는 그룹 우주소녀 다영과 가수 채연이 출연해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과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채연은 "다이어트 한약이나 양약 너무 안 좋다"며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놨다. 이에 유빈은 "가끔 도움을 받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거기에 의존하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이때 다영은 체중 감량을 위해 다이어트약을 복용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다영은 "스무 살 때쯤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고 싶어서 양약을 먹었다"며 "이건 정말 살을 빼야 하는, 전문가 도움이 절실한 분들이나 의사가 권고해 먹는 게 아니고 미용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위해 먹는 거라면 절대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저혈압이 생기고 머리가 핑 돈다"며 "침대에서 일어나 문까지 걸어간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눈 떠보니까 바닥이더라. 문을 열면서 뒤로 쓰러졌다. 하마터면 머리 찧어서 여기 없었을 수도 있다. 5초간의 기억을 잃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약에 배신감을 느껴 한약으로 갈아탔다"며 "근데 비추천이다. 똑같다. 약을 먹고 다이어트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다영은 2016년 10인조 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했으며, 지난 9일 'body'를 선보이며 데뷔 9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다영은 솔로 변신을 위해 12㎏ 감량해 몸무게 43㎏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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