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대포’ 오타니, 53호 쾅 ‘슈와버 거기 딱 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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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의 선수'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연이틀 대포를 터뜨리며, 3년 연속 리그 홈런왕 등극 가능성을 높였다.
오타니는 1회와 3회 연속 삼진으로 침묵했으나, 4회 볼넷 이후 득점에 성공했고, 팀이 5-4로 앞선 6회 조엘 페게로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하지만 3년 연속 자신이 속한 리그의 홈런왕 등극은 충분히 가능하다.
오타니는 이미 사실상 3년 연속이자 자신의 4번째 최우수선수(MVP) 수상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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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의 선수’ 오타니 쇼헤이(30, LA 다저스)가 연이틀 대포를 터뜨리며, 3년 연속 리그 홈런왕 등극 가능성을 높였다.
LA 다저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날 LA 다저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는 시즌 53호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2볼넷으로 LA 다저스의 7-5 역전승을 이끌었다.
오타니는 1회와 3회 연속 삼진으로 침묵했으나, 4회 볼넷 이후 득점에 성공했고, 팀이 5-4로 앞선 6회 조엘 페게로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시즌 53호이자 지난 20일 샌프란시스코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 이에 오타니는 내셔널리그 홈런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슈와버와 동률을 이뤘다.

이후 오타니는 7회 고의사구로 홈런 포함 3출루 경기를 펼쳤다. LA 다저스는 이날 1회 4실점했으나, 경기 중반 타선이 폭발하며 7-5로 역전승했다.
기분 좋은 대포를 터뜨린 오타니는 이날까지 시즌 152경기에서 타율 0.283와 53홈런 99타점 141안타, 출루율 0.395 OPS 1.018 등을 기록했다.
리드오프로 나서는 오타니가 2년 연속 50홈런을 달성한데 이어 2년 연속 100타점까지 단 1개만을 남긴 것. 오타니의 힘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오타니는 이미 사실상 3년 연속이자 자신의 4번째 최우수선수(MVP) 수상을 확정지었다. 이는 배리 본즈를 제외한 모든 선수 중 최다 수상이 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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