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선 불복 장외 투정"…윤석열 1월 석방 막아야"

2025. 9. 21. 19:4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국민의힘 장외투쟁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는 명분이 없는 그야말로 투정이라고 폄하했습니다. 내란에 대한 반성이 전혀 없다는 점을 강조한건데 민주당은 사법부도 마찬가지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년 1월 석방되는 일을 막기 위해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내용은 이교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장외집회에 대해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내란 옹호·대선불복 세력의 장외 투정"이라고 일갈했습니다.

"가출한 불량배를 누가 좋아하겠느냐"며 "'윤어게인' 내란 잔당의 역사 반동을 국민과 함께 청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연 김병기 원내대표도 내란에 대한 반성이 선행되지 않은 장외 투쟁은 명분이 없다고 직격했습니다.

▶ 인터뷰 :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장외투쟁과 대통령 탄핵을 운운하는 건 명백한 대선 불복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아울러김 원내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사퇴 촉구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등 사법부 압박은 공격이 아닌, 최소한의 방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3월 구속 기간 만료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석방한 지귀연 판사가 재판을 고의로 늦춰 윤 전 대통령을 또 풀어줄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단 겁니다.

지난 7월 19일 내란 혐의로 재구속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판결이 1월 중순까지도 안 나오면, 윤 전 대통령은 석방됩니다.

▶ 인터뷰 :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조희대 회동설) 의혹 제기됐고, 배경이 윤석열이 이대로 가면 1월에 풀려난다는 게 기저에 깔려 있는 국민적 불안을 대변해 주신 거거든요."

지귀연 판사는 12월 내로 심리를 마치겠단 입장을 밝혔지만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이 직접 나서 신속 재판을 천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MBN뉴스 이교욱입니다. [education@mbn.co.kr]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그 래 픽 : 주재천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