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정후네 막둥이, 빅리그 첫 안타가 49년 만의 대기록

손찬익 2025. 9. 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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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의 소속 구단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초특급 유망주 브라이스 엘드리지(22)가 빅리그 데뷔 첫 안타를 구단 역사에 남을 장면으로 완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타수 무안타에 그친 엘드리지는 첫 타석부터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엘드리지의 데뷔 첫 안타와 타점 신고는 단순한 개인 활약을 넘어 구단의 미래를 보여준 상징적인 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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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바람의 손자' 이정후의 소속 구단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초특급 유망주 브라이스 엘드리지(22)가 빅리그 데뷔 첫 안타를 구단 역사에 남을 장면으로 완성했다.

엘드리지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타수 무안타에 그친 엘드리지는 첫 타석부터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1회 1사 만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엘드리지는 다저스 선발 타일러 글라스노우와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싱커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직격하는 2루타를 날렸다. 주자 모두 홈을 밟았고 빅리그 데뷔 첫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신고했다. 이후 이정후의 안타, 슈미트와 길버트의 볼넷으로 홈을 밟았다. 

엘드리지는 3회 헛스윙 삼진, 5회 2루 땅볼로 물러난 엘드리지는 7회 1사 2루서 볼넷을 고르며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 스포츠 매체 ‘클러치 포인트’는 “이로써 엘드리지는 1976년 잭 클락 이후 20세 이하 선수로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 2타점 이상을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엘드리지는 이날 경기 전까지 9타수 무안타였지만 시속 105마일을 넘는 강한 타구와 400피트 이상의 비거리로 일찌감치 파괴력을 인정받았다. 트리플A 무대에서 66경기에 나서 18홈런을 터뜨리는 등 차세대 슬러거로 기대를 모았다”고 소개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1회 엘드리지의 3타점 2루타를 앞세워 빅이닝을 완성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5-7 역전패를 당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매체는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패배로 76승 79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뉴욕 메츠(80승 75패)에 4경기 차로 뒤져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이 사라졌다. 그러나 엘드리지의 방망이는 팀의 미래를 환히 밝혔다”고 보도했다. 

또 “샌프란시스코가 잔여 경기에서 엘드리지를 더 많이 기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내다봤다. 엘드리지의 데뷔 첫 안타와 타점 신고는 단순한 개인 활약을 넘어 구단의 미래를 보여준 상징적인 순간이 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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