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투쟁 대구에 7만 집결 "이 대통령 재판 반드시 재개"
【 앵커멘트 】 정치권에선 국민의힘이 6년 만의 대규모 장외투쟁에 나섰습니다. 그것도 '보수의 심장' 대구에서입니다. 당 추산 7만 여 명의 지도부와 당원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주장하는 동시에 민주당이 강행하는 법안에 대한 '무한 필리버스터'를 예고했습니다. 김지영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 기자 】 - "국민의 힘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하자!" - "수호하자! 수호하자! 수호하자!"
'보수의 심장' 대구에 당 지도부를 비롯한 의원들과 당원 7만여 명이 집결했습니다.
광장에 모인 당원들은 '헌법파괴 정치보복' 팻말을 들고 일제히 규탄 구호를 외쳤습니다.
- "이재명 당선무효!" - "내려와라! 내려와라! 내려와라!"
▶ 스탠딩 : 김지영 / 기자 -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사법부 압박과 야당 탄압을 규탄하기 위해 6년 만에 장외투쟁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의 독재를 '국민의 힘'으로 막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인터뷰 :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대한민국에서 또다시 독재가 나타나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대통령의 재판 재개도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우리는 반드시 지금 멈춰 서 있는 이재명의 5개 재판이 속히 다시 시작되게 만들어야 합니다, 여러분! 그래서 이재명을 끝내야 합니다, 여러분!"
국민의힘은 오는 25일 대전에서 최고위를 열고 여론전을 이어간 뒤 27일에는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동시에 여야 합의 없이 강행 추진되는 모든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을 검토하며 원내 투쟁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MBN뉴스 김지영입니다.
[김지영 기자 gutjy@mbn.co.kr]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그래픽 :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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