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패째' 또 날아간 페퍼저축은행 컵대회 첫 승, 장소연 감독 "4세트 초반부터 흔들렸다" [여수 현장]

여수=김명석 기자 2025. 9. 21. 1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컵대회 통산 첫 승 도전이 또 무산됐다.

페퍼저축은행은 21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1차전에서 GS칼텍스에 2-3(20-25, 25-13, 25-14, 19-25, 10-15)으로 졌다.

첫 세트를 내준 페퍼저축은행은 2세트와 3세트를 두 자릿수 격차로 여유 있게 따내며 컵대회 통산 첫 승을 눈앞에 뒀지만, 4세트 이후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결국 재역전패를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여수=김명석 기자]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의 컵대회 통산 첫 승 도전이 또 무산됐다. GS칼텍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 역전에 성공하고도 내리 두 세트를 내주고 고개를 숙였다.

페퍼저축은행은 21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1차전에서 GS칼텍스에 2-3(20-25, 25-13, 25-14, 19-25, 10-15)으로 졌다.

첫 세트를 내준 페퍼저축은행은 2세트와 3세트를 두 자릿수 격차로 여유 있게 따내며 컵대회 통산 첫 승을 눈앞에 뒀지만, 4세트 이후 집중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결국 재역전패를 당했다.

지난 2022년 처음 컵대회 참가 이후 매년 3전 전패를 당했던 페퍼저축은행의 컵대회 통산 패배 기록만 10패로 늘었다.

경기 후 장소연 감독은 "2, 3세트는 흐름이 굉장히 좋았다. 하지만 4세트 들어가면서 시작부터 리시브가 흔들렸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 감독은 "범실이 많아 집중력이 떨어졌다. 4세트에서도 리듬이 맞지 않았고, 5세트에서도 이어진 거 같다"며 "선수들이 리듬을 못 찾았고, 5세트에선 범실이 많았다"고 했다.

그래도 수확이 있다면 박은서의 활약이었다. 박은서는 이날 블로킹 5개를 포함해 26점을 기록하며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장소연 감독은 "경쟁력이 있는 선수다. 본인의 몫을 충분히 달성한 거 같다"며 "체력 안배가 필요했는데도 충분히 잘 해냈다"고 칭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오는 23일 흥국생명, 25일 현대건설과 차례로 격돌한다.

여수=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