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대 수시 경쟁률 소폭 상승…부산교대는 하락

이유진 기자 2025. 9. 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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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대학 10곳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와 비교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8곳의 경쟁률이 상승했으나, 부산교대와 대구교대 등 2곳은 소폭 하락했다.

21일 각 교대와 입시업계 등에 따르면 전국 교대 10곳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7.17대 1로 집계됐다.

입시업계는 교대 합격 점수 하락으로 인한 기대 심리와 대학들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가 수시모집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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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대 0.61 내린 5.96대 1

- 전국은 1.25 증가한 7.17대 1
- 낮아진 입시성적 기대심리 영향

전국 교육대학 10곳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와 비교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곳 중 8곳의 경쟁률이 상승했으나, 부산교대와 대구교대 등 2곳은 소폭 하락했다.

부산교대 전경. 국제신문 DB


21일 각 교대와 입시업계 등에 따르면 전국 교대 10곳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7.17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5.93대 1) 대비 다소 상승한 것으로, 8곳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특히 춘천교대가 지난해 5.67대 1에서 11.9대 1로 경쟁률이 급등했고, 진주교대도 4.85대 1에서 9.21대 1로 배 가까이 높아지는 등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부산교대는 지난해 6.57대 1에서 올해 5.96대 1로 소폭 하락했다. 대구교대도 지난해 6.49대 1에서 5.84대 1로 낮아졌다.

2026학년도 전국 교대 10곳의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2377명으로 전년 대비 104명 증가했다. 최근 교대 정시모집 경쟁률이 저조해 합격자 성적이 크게 낮아지면서 대학들이 수시 선발 비중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교대 수시모집 지원자는 3577명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의 초등교육과 경쟁률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입시업계는 교대 합격 점수 하락으로 인한 기대 심리와 대학들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완화가 수시모집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춘천교대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됐고, 전주교대와 진주교대는 폐지했다. 경인교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낮췄다.

◇ 2026학년도 교대 수시모집 경쟁률
대학 2026학년도 2025학년도 증감
경인교대 7.39대 1 6.52대 1 +0.87
공주교대 6.64대 1 5.75대 1 +0.89
광주교대 6.38대 1 5.53대 1 +0.85
대구교대 5.84대 1 6.49대 1 -0.65
부산교대 5.96대 1 6.57대 1 -0.61
서울교대 5.04대 1 4.3대 1 +0.74
전주교대 6.28대 1 4.81대 1 +1.47
진주교대 9.21대 1 4.85대 1 +4.36
청주교대 8.29대 1 7.88대 1 +0.41
춘천교대 11.9대 1 5.67대 1 +6.23
7.17대 1 5.93대 1 +1.25
※자료 : 진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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