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게 돌아가겠네’ 삼성생명, 미쯔비시와 주말 연전 싹쓸이

나고야/이재범 2025. 9. 2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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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주말 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1일 미쯔비시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미쯔비시와 연습경기에서도 이겼다.

주말 연전으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삼성생명은 1쿼터부터 미쯔비시를 완전히 압도했다.

승부처에서 빛난 가와무라의 활약으로 삼성생명은 1쿼터처럼 경기 막판 다시 지배한 끝에 미쓰비시와 주말 연전을 모두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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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나고야/이재범 기자] 삼성생명이 주말 연전을 모두 승리했다.

용인 삼성생명은 21일 미쯔비시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미쯔비시와 연습경기에서도 이겼다.

삼성생명은 20일 열린 미쯔비시와 연습경기에서 경기 초반 흐름을 뺏겼지만, 2쿼터부터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승리를 거머쥐었다.

역전승의 원동력은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이 많이 주문하고 있는 압박수비였다.

주말 연전으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삼성생명은 1쿼터부터 미쯔비시를 완전히 압도했다. 수비가 기가 막혔다. 공격도 술술 풀렸다. 1쿼터 마무리가 아쉬워 완벽한 쿼터는 아니었다.

2쿼터부터 흔들렸다. 추격을 당했다.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다. 3점슛을 얻어맞은 게 컸다. 20일 경기와 정반대 흐름이었다.

분위기를 뺏기자 4쿼터 한 때 역전까지 당했다.

하상윤 감독은 3점슛을 내줘 역전당하자 곧바로 작전시간을 부른 뒤 가와무라 미유키를 질책했다.

돌아 나온 슈터를 가와무라가 수비를 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프로 10년차를 앞둔 김아름과 나이가 같은 가와무라는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시간에 쫓기는 슛을 정확하게 성공하고, 흐름을 완전히 삼성생명으로 가져오는 3점슛을 패스로 만들었다.

승부처에서 빛난 가와무라의 활약으로 삼성생명은 1쿼터처럼 경기 막판 다시 지배한 끝에 미쓰비시와 주말 연전을 모두 챙겼다.

21일 오전 잠시 이야기를 나눈 김아름은 “(일본 전지훈련에서) 한 번도 못 이길 줄 알았다. 그런데 어제(20일) 이겼다(웃음). 연전으로 경기를 해서 오늘이 중요하다”며 “오늘까지 이기면 얻어가는 게 있다. 반대로 무너지면 어제 이긴 게 의미가 없다”고 연승을 강조했다.

2연승을 달린 삼성생명은 23일 덴소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가진 뒤 기분좋게 한국으로 돌아간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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