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휴식기 이후에도 변화 없다…안양과 홈경기마저 0-0 무승부 → 강등권 근처에서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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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휴식기 이후를 반등 시점으로 삼았던 울산HD가 리그 무승을 계속 이어갔다.
울산은 21일 홈구장인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에서 FC안양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은 강상우 대신 최석현을 넣으며 다시 힘을 줬고, 안양은 모따와 김정현을 불러들이고 김운, 유키치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결국 승점 1점씩 챙긴 울산과 안양은 각각 9위와 8위로 순위 변동 없이 강등권 부근에서 제자리걸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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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A매치 휴식기 이후를 반등 시점으로 삼았던 울산HD가 리그 무승을 계속 이어갔다.
울산은 21일 홈구장인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에서 FC안양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안방에서 끝내 골문을 열지 못한 울산은 승점 1점 추가에 머물면서 30승 9무 9패 승점 36점으로 9위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울산이 쥐고 갔다. 신태용 감독은 3-4-3 전술을 가동해 백인우와 허율, 에릭을 공격 삼각편대로 내세웠다. 중원은 루빅손과 이진현, 고승범, 강상우가 맡았고, 수비는 트로야크, 김영권, 정승현이 버텼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안양은 유병훈 감독 지휘 아래 4-2-3-1을 펼쳤다. 모따가 최전방 원톱을 맡았고, 2선에는 문성우, 에두아르도, 야고가 섰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토마스와 김정현, 포백은 김동진, 김영찬, 이창용, 강지훈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김다솔이 꼈다.
울산은 초반부터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6분 이진현의 스루패스를 받은 백인우가 페널티 지역으로 파고들었으나 수비진에 막혔다. 곧바로 안양도 반격에 나섰다. 19분 모따가 박스 안을 파고들며 슈팅을 시도했지만 방향이 빗나갔다. 20분 야고의 왼발 슈팅은 조현우의 품에 안겼다.

울산은 빠른 역습으로 균열을 만들고자 했다. 전반 27분 에릭이 전방으로 빠르게 공을 찔러줬고, 허율이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지만 아쉽게 동료와 맞지 않았다. 40분에는 정승현이 먼 거리에서 올린 볼을 백인우가 머리로 연결했으나 위력이 부족했다.
안양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42분 골키퍼 김다솔의 롱킥을 모따가 머리로 떨궈주자, 문성우가 뒷공간을 파고들어 오른발로 때렸다. 그러나 조현우의 선방에 막혔다. 1분 뒤에는 야고가 가슴 트래핑 후 왼발 발리 슈팅을 날렸는데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후반 들어 울산은 백인우 대신 보야니치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안양은 문성우를 빼고 채현우를 내세웠다. 보야니치가 투입된 뒤 울산의 패스 흐름은 한층 매끄러워졌다. 후반 5분 허율의 터닝 슈팅과 12분 김영권의 장거리 프리킥으로 점차 공격의 고삐를 조였다.
기어코 절호의 찬스를 만들었는데 놓쳤다. 울산은 후반 14분 에릭이 수비를 제치고 왼발로 슈팅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안양도 후반 22분 에두아르도의 첫 슈팅이 골대 맞고 튕기면서 앞서나갈 기회를 허비했다.

울산은 강상우 대신 최석현을 넣으며 다시 힘을 줬고, 안양은 모따와 김정현을 불러들이고 김운, 유키치를 투입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양 팀은 후반 막판까지 전력으로 상대 문전을 두드렸지만 끝내 골망은 흔들리지 않았다.
울산은 홈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신태용 감독이 소방수로 부임한 뒤 색채를 곁들일 시간으로 9월 A매치 휴식기를 잡았다. 이후에는 차츰 나아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극적인 승리로 분위기를 바꾸기도 했다.
하지만 리그에서는 포항 스틸러스전 무승부에 이어 또 다시 비겨 부진 탈출이 쉽지 않다. 결국 승점 1점씩 챙긴 울산과 안양은 각각 9위와 8위로 순위 변동 없이 강등권 부근에서 제자리걸음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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