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최준용·송교창…슈퍼팀 KCC 워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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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시즌 명예 회복을 노리는 '슈퍼팀' 부산 KCC가 프로농구 시범경기 2경기를 모두 내줬다.
새롭게 KCC 사령탑을 맡은 이상민 감독은 시범경기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첫 승을 정규리그로 미뤘다.
슈퍼팀으로 유명한 KCC는 주전 멤버 중 허훈이 부상으로 빠졌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 드완 에르난데스는 개인적인 일로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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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서 리바운드 능력 과시
2025-2026시즌 명예 회복을 노리는 ‘슈퍼팀’ 부산 KCC가 프로농구 시범경기 2경기를 모두 내줬다. 새롭게 KCC 사령탑을 맡은 이상민 감독은 시범경기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첫 승을 정규리그로 미뤘다. 자유계약선수(FA)로 합류한 가드 허훈과 외국인 선수 드완 에르난데스가 경기에 뛰지 못한 것이 KCC 패배에 영향을 미쳤다.

KCC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KBL 오픈 데이 매치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창원 LG에 67-76으로 졌다.
1쿼터부터 14-22로 뒤진 KCC는 끝날 때까지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한때 13점 차까지 벌어졌다가 4쿼터 종료 4분 37초를 남겨두고 60-66으로 따라붙었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슈퍼팀으로 유명한 KCC는 주전 멤버 중 허훈이 부상으로 빠졌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 드완 에르난데스는 개인적인 일로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대신 지난 시즌 부상으로 코트에 오래 서지 못했던 최준용과 송교창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고, 허웅도 건재를 알렸다. 최준용은 LG전에서 29분, 송교창은 30분을 소화했다.
지난 시즌 약한 골밑으로 고전했던 KCC는 LG를 맞아 리바운드에서 44-39로 앞서 이번 시즌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다만 이 감독이 내세웠던 빠른 공격 농구는 확실히 드러나지 않았다. 경기를 전체적으로 조율하는 허훈의 공백 때문으로 보인다.
KCC는 앞서 전날인 20일 열린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에 61-90으로 완패했다. 선수 시절 현대모비스에서 6차례 우승 반지를 낀 구단의 ‘레전드’ 양동근 감독은 코치를 거쳐 사령탑으로 첫선을 보인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KCC는 현대모비스전에선 리바운드에서 33-47, 어시스트 수에서도 10-25로 크게 뒤져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오픈 매치 데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범경기는 오는 28일까지 토·일요일 열리며, 팀당 2경기씩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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