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live] '종료 직전 극장골→7경기 무패' 차두리 감독, "우리 팀 많이 단단해졌어, 칭찬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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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감독은 후반 막판 극적인 무승부를 챙긴 선수단에게 고마움을 돌렸다.
화성은 후반 막판 연제운 퇴장과 핸드볼 반칙 등 어수선한 상황 속에 값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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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천안)]
차두리 감독은 후반 막판 극적인 무승부를 챙긴 선수단에게 고마움을 돌렸다.
화성FC는 21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와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화성은 7경기 무패를 이어갔고, 천안 상대로 올 시즌 3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지지 않았다.
화성은 전반 11분 만에 이상준에게 실점하며 흔들렸다. 유독 잦은 실수가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불안했지만 우제욱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는 이종성에게 추가골을 헌납했지만, 종료 직전 임창석이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승점 1점을 확보했다. 화성은 후반 막판 연제운 퇴장과 핸드볼 반칙 등 어수선한 상황 속에 값진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후 차두리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을 예상했다. 상대가 그리 단순하게 공격 패턴 가져갈 거라 어느 정도 예상했다. 그 부분 신경 많이 썼고 전반엔 수비적으로 우리가 생각한 대로 경기 흘러갔다. 하지 않아도 될 실점 먼저 내주면서 리듬이 좀 깨질 수 있었는데 침착하게 우리 경기를 계속 해줬다. 후반전에 상대가 변형시킨 점 잘 대응했지만 또 세트피스로 실점하며 어렵게 경기 끌고 갔다"고 경기 총평을 내렸다.
이어 "선수단이 어려운 상황에서 원정 경기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따라가는 모습 팀이 단단하고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칭찬하고 싶다. 경기장이 어수선하기도 했고 이런 저런 일 있었는데 우린 승점을 챙겼다. 천안한테는 계속 무패를 유지했다. 다음 주 부산 아이파크전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후반 막판 연제운이 심한 반칙으로 퇴장당하고 코치진도 카드를 받는 등 어수선했다. 차두리 감독은 "(그 상황에 대해)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심판진도 항상 최선을 다할 거다. 판정이 모두를 만족시키긴 어려울 거다. 심판이 잘 판단했을 거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선수들은 100% 내가 원하는 것 다 이행했다. 완벽하게 수비했고, 공격적인 부분은 좀 더 발전해야 한다. 그 외적인 요소들이 아마 어수선했던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후반 막판 동점골을 넣고 무승부를 이끈 임창석에 대해서는 "전술 자체가 윙백을 올리는 시스템이었다. 실질적으로 공격수 역할 하는 거고 최대한 깊고 넓게 포지션 잡아서 공격해야 했다. 임창석은 항상 그런 부분 부지런하고 속도도 있다. 수비, 공격 상황 때 항상 움직임 좋아서 이번 시즌 3골 넣었다. 골에 대한 의지, 부지런함이 윙백이지만 현대 축구에서 공수 전부 잘해야 하는데 그런 역할 잘 수행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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