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하자고 했는데" 우려했던 그 순간 결승 실점... 정경호 감독 "집중력 떨어졌다" 아쉬움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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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이 우려했던 일이 그대로 터졌다.
정경호 감독의 걱정이 그대로 터졌다.
정경호 감독은 "강원은 줄곧 파이널A로 가려고 노력했다.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했지만, 3경기가 남았다. 그중 두 번이 홈 경기다. 충분히 반등할 수 있다"며 "오늘 경기를 잘 돌아보겠다. 선수들과 소통해서 대전전 준비하겠다.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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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에서 수원FC에 0-1로 졌다.
게다가 강원은 수원FC전 패배로 6경기 무패행진(3승 3무)이 끊겼다. 약 두 달 만의 K리그1 패배다.
정경호(45) 강원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원정 경기에 많은 팬이 관중석을 채워주셨다. 보답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축구는 늘 이기거나 질 수 있는 게 아니다. 여러 상황이 있다. 패배를 돌아보고 다시 잘 준비하겠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잘 준비해 홈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전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상헌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됐다가 40분 재교체됐다. 정경호 감독은 "이상헌은 지난 FC서울전에서 발목을 심하게 다쳤었다. 아직 붓기가 빠지질 않았다"며 "열심히 해줬지만, 발목이 정상적으로 보이진 않았다. 더 뛰게 하는 것보다 다음 경기에 넣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훈련이나 경기력이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갈 길 바쁜 강원은 이날 패배로 30경기 11승 8무 11패 승점 41에 머물렀다. 6위인 강원은 광주FC, FC서울 등과 파이널A 진출 경쟁 중이다.
정경호 감독은 "강원은 줄곧 파이널A로 가려고 노력했다. 원정에서 아쉬운 패배를 했지만, 3경기가 남았다. 그중 두 번이 홈 경기다. 충분히 반등할 수 있다"며 "오늘 경기를 잘 돌아보겠다. 선수들과 소통해서 대전전 준비하겠다. 남은 경기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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