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책골 불운’ 강원FC, 연승 행진 중단…파이널A권 수성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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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A 진출 조기 확정을 위해 갈 길 바쁜 강원FC가 자책골 불운으로 수원FC에 덜미를 잡혔다.
강원FC는 21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맞대결에서 0-1로 석패했다.
이날 패배로 강원FC는 이번 시즌 11승 8무 11패(승점 41)를 기록, 6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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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광주FC 결과 따라 7위 하락 가능성

파이널A 진출 조기 확정을 위해 갈 길 바쁜 강원FC가 자책골 불운으로 수원FC에 덜미를 잡혔다. 연승 행진이 3경기에서 중단된 것은 물론 파이널A권(1~6위) 수성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강원FC는 21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맞대결에서 0-1로 석패했다. 이날 패배로 강원FC는 이번 시즌 11승 8무 11패(승점 41)를 기록, 6위를 유지했다.
다만 강원FC는 이어지는 FC서울과 광주FC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순위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10승 10무 9패(승점 40)로 7위인 FC서울이 광주FC를 상대로 승점을 챙길 경우 순위를 다시 맞바꾸게 된다.
정경호 감독은 지난 16일 치른 상하이 선화와 2025-2026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동아시아 1차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던 만큼 이날 경기에서는 주축 선수를 모두 가동했다. 당시 동점골의 주인공인 구본철이 유일하게 다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4-2 포메이션으로 구본철과 김건희가 최전방에 투입됐고 김대원과 서민우, 이유현, 모재현이 허리 라인을 이뤘다. 송준석과 이기혁, 강투지, 강준혁이 포백을 구축했고 박청효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강원은 경기 초반부터 공세를 가져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반 1분 송준석의 높은 크로스가 김건희의 머리에 닿지 않자 구본철이 컨트롤을 시도했으나 골라인을 벗어났고, 전반 6분에는 김건희의 힐패스를 받은 모재현이 수비를 흔들고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육탄 방어에 막혔다.

수원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12분 이용이 투입한 크로스에 싸박이 머리를 댔으나 높이 떴고, 전반 16분에는 루안이 강원의 패스를 끊어 투입한 패스에 안드리고가 쇄도했으나 박청효 골키퍼가 발로 처리했다.
강원은 다시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23분 구본철이 밀어준 공을 받은 모재현이 치고 들어가며 슈팅했으나 수비에 막혔고, 전반 28분에는 모재현의 크로스에 구본철이 머리를 댔으나 뒤로 넘어갔다.
이어 전반 35분에는 모재현이 쇄도하며 뒤로 내준 공을 송준석이 곧장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잘못 맞으며 높이 떴고, 전반 40분에는 이유현이 먼 거리에서 시도한 슈팅이 바운드 되면서 황재윤 골키퍼의 손바닥 안으로 향했다.
전반 내내 강한 공세에도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한 강원은 후반 시작 직후 선제 실점했다. 공교롭게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경민에게 빌미를 제공했다. 후반 1분 김경민이 우측면에서 밀고 들어가며 시도한 패스가 강투지의 발을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향하며 자책골이 되고 말았다.
강원은 동점을 노렸으나 기회가 모두 무산됐다. 후반 16분 강준혁이 뒤로 내준 공을 이유현이 높이 띄워준 뒤 김건희가 머리로 내리찍었으나 크게 바운드 되며 크로스바를 넘어갔고, 후반 30분에는 김건희가 우측면에서 치고 들어가며 밀어준 공을 모재현이 슈팅했으나 황재윤 골키퍼가 저지했다.
이어 후반 42분에는 모재현이 밀어준 공을 이유현이 쳐놓고 중거리슛으로 연결했으나 황재윤 골키퍼가 쳐냈고, 후반 추가시간 돌입 직후에는 모재현의 터닝슛에 황재윤 골키퍼의 슈퍼세이브가 나왔다. 또 후반 추가시간 4분에는 김건희의 침투 패스를 받은 가브리엘이 치고 들어가며 슈팅했으나 살짝 빗나가며 끝내 패배했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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