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패패→최근 10경기 2승 8패 大추락! 이정후의 PS 진출 이대로 물건너가나

심재희 기자 2025. 9. 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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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가을야구행 가능성 ↓
이정후, 21일 다저스전 멀티 히트
이정후. /게티이미지코리아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MLB닷컴 캡처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더 희미해진 PS행!'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7)의 포스트시즌(PS) 진출은 이대로 물건너가는 것일까. 샌프란시스코가 시즌 막판 추락하면서 가을야구와 더 멀어졌다.

샌프란시스코는 21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MLB 정규 시즌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5-7로 졌다. 1회초 4점을 뽑아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으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1회말 2점을 잃었고, 4회말 2점을 더 내주고 동점을 허용했다.

경기 중반과 후반부에 밀리면서 패배를 떠안았다. 5회말 4-5로 역전 당했고, 6회말 2실점하며 4-7까지 뒤졌다. 7회말 1점을 얻으며 5-7까지 따라갔으나 거기까지였다. 8회초와 9회초에 득점하지 못하고 패배가 확정됐다. 이정후는 6번 타주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멀티 히트를 마크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63로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 늪에 빠지면서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로 무너지면서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싸움에서 더 밀려났다. 이날 패배로 시즌 성적 76승 79패 승률 0.490을 찍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6위가 됐다. 가을야구 진출 마지노선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 3위에 선 뉴욕 메츠(80승 75패 승률 0.516)와 격차는 4경기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순위. /MLB닷컴 캡처

◆ 샌프란시스코 최근 10경기 결과
- 21일 vs LA 다저스(원정) 5-7 패배
- 20일 vs LA 다저스(원정) 3-6 패배
- 19일 vs LA 다저스(원정) 1-2 패배
- 18일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원정) 5-1 승리
- 17일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원정) 5-6 패배
- 16일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원정) 1-8 패배
- 15일 vs LA 다저스(홈) 2-10 패배
- 14일 vs LA 다저스(홈) 7-13 패배
- 13일 vs LA 다저스(홈) 5-1 승리
- 11일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홈) 3-5 패배

남은 7경기를 모두 이겨도 자력으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에 오를 수 없다.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노리는 팀들을 모두 제쳐야 한다. 메츠뿐만 아니라 신시내티 레즈(79승 76패 승률 0.510),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78승 77패 승률 0.503)를 추월해야 한다. 1경기 차로 뒤쫓아 온 마이애미 말린스와 세인트 루이스카디널스(이상 75승 80패 승률 0.484)의 추격도 뿌리쳐야 한다. 여러 가지 면을 종합해 볼 때, 가을잔치에 참가하기 어려워 보인다.

실낱 같은 희망을 살리기 위해서는 우선 22일 다저스와 원정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야 한다. 3연패 사슬을 끊고 기적을 바라보기를 원한다. 다저스와 4연전을 마무리한 후, 23일부터 25일까지 세인트루이스와 홈 3연전을 가진다. 26일 하루를 쉬고, 27일부터 29일까지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3연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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