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구·군별 20개 종목 경쟁 나가사키현 여자배구팀도 참가 지역사회·시민 화합의 장 거듭
울산에서 열린 제28회 시민생활체육대축전가 지난 19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 폐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시체육회 제공
울산에서 열린 제28회 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이 지난 19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21일 폐회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축전은 울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한 가운데, 5개 구·군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동호인 2,800여명이 참가, 총 20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과 열띤 응원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와 시민 화합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생활체육 스포츠 교류의 일환으로 여자 배구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나가사키현 스포츠협회 아라키 켄지 이사장을 비롯한 21명의 선수단이 울산을 방문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양 도시 간의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과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이날 중구 선수단은 질서상, 남구 선수단은 화합상, 동구 선수단은 우정상, 북구 선수단은 7330상, 울주군 선수단은 성취상을 각각 수상하며 그동안의 노력을 빛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참가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배려가 어우러져 진정한 시민화합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체육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스포츠 도시 울산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