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이다”… 구미서 팔뚝만한 배스 잡고 토종어종 지켰다

김형식기자 2025. 9. 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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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양산·안산 등 전국서
강태공 300여명 몰려 성료
블루길 등 180㎏ 퇴치 완료
구미시장상 김윤섭씨 영예
한명희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재영 기자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시갑)이 기념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유재영 기자
강명구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재영 기자
김태영 환경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재영 기자
윤종호 도의회 대변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재영 기자
장미경 구미시의회 기획행정 위원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사진=유재영 기자
잡아 올린 외래어종을 참가자가 담고 있다.사진=유재영 기자
금오산 저수지 테크 늘어서 있는 조사들.사진=유재영 기자
강태공들이 손맛을 즐기며 외래어종 낚시 대회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사진=유재영 기자
물고기를 잡은 한 조사가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유재영 기자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가 낚시대를 눈여겨보고 있다.사진=유재영 기자
빗속에서도 조사들이 배스 낚시에 몰두하고 있다.사진=유재영 기자
빗속에서도 조사들이 배스 낚시에 몰두하고 있다.사진=유재영 기자
비가 오는 가운데도 조사들이 외래어종 낚시에 열중하고 있다.사진=유재영 기자
강태공들이 낚싯대를 드리우며 외래어종을 노리고 있다.사진=유재영 기자
지난 20일 구미시 금오산 저수지 일원에서 열린 '2025 구미 생태계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 모습.사진=유재영 기자
2위 수상자 이충열씨(오른쪽).사진=유재영 기자
1위 수상자 김윤섭씨(왼쪽).사진=유재영 기자
'2025 구미 생태계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 입상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재영 기자

'2025 구미 생태계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대회'가 지난 20일 금오산 도립공원 금오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금오지에는 늦더위를 식히며 낚시하려는 강태공과 일반시민 3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경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남 8경 중 하나인 금오지에서 열려 인천, 홍천, 양산, 안산, 충주 등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의 조사들이 참가했다.

구미시 금오지를 비롯한 다른 저수지에는 토종 어류가 거의 사라지고 블루길과 배스 등 외래어종이 서식하는 지역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팔뚝만한 배스 약 180㎏을 잡아 생태계 보호라는 대회 취지를 살렸다.

이날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는 상주에서 참가한 김윤섭씨가 차지해 구미시장상을 수상했고, 2위는 이충열씨(경남 양산), 3위는 김태언씨(칠곡)가 각각 입상했다. 상위 10위까지 다양한 상품이 수여됐다.

한명희 경북도민일보 사장은 "우천 속에서도 환경 보호를 위해 참가해 준 모든 낚시 동호인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대회가 금오지의 외래어종 척결과 한국 생태 보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구자근·강명구 국회의원, 경북도의회 김용현 K한류확산 특별위원장, 윤종호 경북도의회 대변인, 백순창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원, 구미시의회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 김재우 문화환경위원장, 김영태 의원, 김원섭 윤리특별위원 간사, 장미경 기획행정위원장, 추은희·이명희 의원, 박세채·이정희 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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