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 이틀 연속 홈런' kt, 삼성 6-3으로 꺾고 4위와 반게임 차 추격

진병두 2025. 9. 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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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가 안현민의 이틀 연속 홈런포를 앞세워 가을야구를 향한 값진 승리를 따냈다.

kt는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5위 kt는 시즌 68승 4무 66패로 4위 삼성(69승 2무 66패)을 반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9회 등판해 팀 승리를 지킨 마무리 박영현은 시즌 35세이브(5승 6패)를 거둬들여 리그 이 부문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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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 '홈런이야'.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kt wiz가 안현민의 이틀 연속 홈런포를 앞세워 가을야구를 향한 값진 승리를 따냈다.

kt는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5위 kt는 시즌 68승 4무 66패로 4위 삼성(69승 2무 66패)을 반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또한 경기가 없었던 6위 롯데(65승 6무 66패)와 격차는 1.5경기로 벌렸다.

kt 타선은 1회부터 삼성 선발 양창섭을 공략했다. 양창섭은 14일 대구 kt전에서 구원 등판해 6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친 바 있다.

스티븐슨 '1타점 2루타'. 사진[연합뉴스]
kt는 앤드루 스티븐슨의 2루타와 강백호, 장성우의 연속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황재균이 좌익수 앞 2타점 선제 적시타를 터뜨렸다.

5회에는 안현민의 결정적인 홈런이 나왔다. 삼성은 선발 양창섭이 2이닝만 던지고 내려간 뒤 3회부터 최원태를 마운드에 올렸다.

안현민은 무사 1루에서 최원태의 초구 몸쪽 낮은 속구를 그대로 퍼 올려 왼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전날 한화전에서 1회 코디 폰세를 상대로 3점 홈런을 날렸던 그는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안현민의 시즌 22호 홈런이다.

황재균 '2타점 적시타'. 사진[연합뉴스]
삼성이 6회초 김성윤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자, kt는 6회말 스티븐슨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달아났다. 7회에는 장진혁이 시즌 4호 솔로 아치를 그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8회 김성윤과 김지찬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갔으나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kt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는 6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9승(9패)을 수확했다. 9회 등판해 팀 승리를 지킨 마무리 박영현은 시즌 35세이브(5승 6패)를 거둬들여 리그 이 부문 1위를 지켰다.

한편 은퇴 투어 중인 삼성 오승환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kt 구단으로부터 수원 팔달산의 돌에 '돌직구'가 박힌 모형을 선물받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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