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국, KPGA 골프존오픈 우승으로 통산 2승 달성

김창금 기자 2025. 9. 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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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36)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했다.

박성국은 21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71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를 쳤다.

박성국은 전날 "오래 투어 생활을 하면서 처음 시드를 잃은 작년이 골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한 해였던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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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국이 21일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오픈 대회에서 우승한 뒤 활짝 웃고 있다. KPGA 제공

박성국(36)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했다.

박성국은 21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710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의 성적을 낸 박성국은 2위 이동환을 4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 2억원.

박성국은 2018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제패 이후 7년 만에 투어 2승째를 올렸다.

박성국은 지난해 대상 포인트 84위, 상금 86위(5710만원)에 그쳐 올해는 2부 투어를 병행했다. 하지만 이번 우승으로 정규 투어 2년 시드를 확보했다. 박성국은 전날 “오래 투어 생활을 하면서 처음 시드를 잃은 작년이 골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한 해였던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박성국은 3라운드까지 이준석, 김찬우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고, 이날 4라운드에서 전반 9개 홀에서 3타를 줄이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그 사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거나 후퇴한 김찬우와 이준석은 경쟁 대열에서 탈락했다.

이동환이 이날 2타를 줄이며, 12언더파 272타로 2위가 됐고, 김찬우는 11언더파 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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