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review] '1-0→1-1→2-1→2-2' 다 잡은 승리 놓쳤다...천안, '추가시간 극장골' 화성과 2-2 무승부

김아인 기자 2025. 9. 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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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천안)]


천안이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화성이 막판 따라잡으며 무승부로 종료됐다.


천안시티FC는 21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0라운드에서 화성FC와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천안은 화성 상대로 3경기 모두 승리하지 못했고, 화성은 7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선발 라인업] '에이스' 툰가라 4G 연속골 도전...화성은 '특급 신입생' 데메트리우스 출격


천안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툰가라, 이정협, 이상준이 공격진을 형성했고 김영선, 신형민, 이광진, 이예찬이 중원을 구축했다. 백3는 강영훈, 마상훈, 이상명이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제종현이 꼈다. 벤치에는 허자웅, 김성주, 이종성, 구종욱, 정석화, 이지훈, 브루노가 앉았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화성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우제욱, 김병오가 투톱을 이뤘고 김준영, 데메트리우스, 최준혁, 전성진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백4는 조동재, 보이노비치, 바준서, 임창석이 형성하고 골문은 김승건이 지켰다. 이기현, 연제민, 알뚤, 최명희, 박창호, 박재성, 리마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전반전] '이상준 선제골→우제욱 동점골' 천안vs화성 1-1


천안이 이른 시간 먼저 앞서갔다. 전반 11분 이예찬이 올려준 크로스를 이상준이 다이빙 헤더로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천안은 화성이 흔들리는 틈을 이용했다. 전반 20분 천안이 화성 수비진 후방 빌드업 실수를 잡아냈다. 이정협이 내준 것을 김영선이 마무리했는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어진 툰가라 슈팅도 골키퍼 선방에 먼저 막혔다.


화성도 반격을 노렸다. 전반 26분 천안 패스 미스를 잡은 데메트리우스가 문전으로 패스를 보냈고, 김병오가 오른발로 때렸지만 옆그물에 맞았다. 화성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9분 프리킥 상황에서 데메트리우스가 올린 크로스를 조동재가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했다. 골망이 출렁였지만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화성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40분 코너킥 상황에서 전성진이 왼발로 올려줬다. 우제욱이 머리로 방향만 돌린 것이 골망으로 빨려들어갔다. 화성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추가시간 6분 코너킥 상황에서 데메트리우스가 올려줬다. 박준서가 수비 방해 받지 않고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이종성 추가골→임창석 추격골' 천안, 화성과 2-2 무승부


천안은 후반전에서 교체 카드를 대거 선택했다. 신형민, 이광진을 불러들이고 이종성, 정석화를 들여보냈다. 양 팀이 한 차례씩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화성은 후반 7분 천안 패스 실수가 나오면서 데메트리우스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깔아찼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직후 천안은 이예찬이 찔러줬고 이상준이 머리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먼저 처리했다.


양 팀 모두 변화를 단행했다. 후반 11분 천안은 이예찬 대신 김성주가 들어갔고, 화성은 김명오, 박준서를 빼고 연제민, 알뚤을 투입했다. 천안은 후반 15분 이상준을 빼고 브루노를 투입해 승부수를 뒀다. 천안이 땅을 쳤다. 후반18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영선이 왼발로 올려준 것을 툰가라가 헤더로 넘겼지만 김승건 골키퍼 선방에 잡혔다. 화성은 후반 20분 최준혁, 전성진을 빼고 박재성, 최명희를 투입했다.



천안이 격차를 벌렸다.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가 제대로 잡지 못했다. 이를 이종성이 놓치지 않고 헤더로 골문을 갈랐다. 화성은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데메트리우스가 올려줬지만 골키퍼 손에 먼저 잡혔다. 후반 35분에는 알뚤이 위협적인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우측으로 빗나갔다.


화성의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37분 데메트리우스가 올린 크로스를 우제욱이 머리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 천안은 이정협을 빼고 이지훈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천안은 후반 43분 브루노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두 팀 모두 경기 막판 치열한 공방전을 다퉜다. 화성은 후반 추가시간 3분 임창석이 추격골을 만들었다. 경기는 순식간에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천안시티FC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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