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22일 미국 뉴욕 순방길… 유엔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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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해 취임 후 첫 유엔총회 무대에 오른다.
이번 순방은 사실상 이 대통령의 다자외교 데뷔전으로 평가된다.
이번 순방 기간 이 대통령은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프랑스·이탈리아·우즈베키스탄·체코·폴란드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갖는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번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이 대통령의 리더십과 정책 구상을 담은 '디지털 프레스킷'을 21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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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2일부터 26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해 취임 후 첫 유엔총회 무대에 오른다. 이번 순방은 사실상 이 대통령의 다자외교 데뷔전으로 평가된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6월 G7 정상회의에 참석했지만 취임 직후라 준비가 충분치 않았던 데다, 한국은 초청국 자격이었기에 상징적 의미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이번 유엔총회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참여하는 ‘최대 다자외교 무대’로 방문의 의미가 더욱 크다는 것이 외교가의 분석이다.
이 대통령은 23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국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하고 민주주의 국가로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복귀했음을 천명할 예정이다. 또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외교 비전을 밝히고 북한에 대화를 촉구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24일에는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현재 한국은 안보리 의장국을 맡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번 토의를 통해 한국이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것을 넘어 회복 탄력성을 갖춘 성숙한 민주국가임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순방 기간 이 대통령은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해 프랑스·이탈리아·우즈베키스탄·체코·폴란드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갖는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은 이번에 성사되기 어렵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최근 워싱턴에서 이미 양 정상이 만난 데다, 10월 APEC 계기에 다시 회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실용 중심 외교’를 이어간다. 도착 첫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와 만나 인공지능(AI) 및 에너지 전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마지막 날에는 월가 금융계 인사들과 한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투자 서밋’을 개최해 외국인 투자 확대를 모색한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번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이 대통령의 리더십과 정책 구상을 담은 ‘디지털 프레스킷’을 21일 배포했다. 프레스킷에는 대통령 취임사, 주요 연설·발언 등이 국문과 영문으로 수록됐으며, QR 코드와 온라인 링크를 통해 누구나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훈 기자 lllk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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