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매만 30만... 흥행 대박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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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가 개봉을 3일 앞두고 사전 예매로만 30만 장의 티켓을 팔아치우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 수가 없다'는 이날 오후 사전 예매량 30만 90장을 기록하며 2025년 한국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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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거장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가 개봉을 3일 앞두고 사전 예매로만 30만 장의 티켓을 팔아치우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 수가 없다'는 이날 오후 사전 예매량 30만 90장을 기록하며 2025년 한국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 관객을 동원한 '좀비딸'은 물론 천 만 관객을 달성한 '파묘' '범죄도시4'의 기록을 뛰어 넘는 것으로 강력한 흥행을 예고했다.
'어쩔 수가 없다'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가 갑자기 해고된 이후 아내 미리와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손예진 이병헌 이성민 염혜란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전 세계 200여 개국에 선판매 되며 순제작비 이상의 해외 세일즈 성과를 달성하는 건 물론 제 82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를 비롯해 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되며 일찍이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가을 극장가는 역주행 신화를 이룬 'F1 더 무비'와 일본을 넘어 한국 극장가까지 점령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는 중으로 '어쩔 수가 없다'가 외화 중심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어쩔 수가 없다'는 오는 24일 전국 관객들과 만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어쩔 수가 없다' 스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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