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커크 추모식 10만명 운집 예상…행사장서 무장한 남성 체포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청년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31)의 추모식에 10만 명의 인파가 모일 것이라고 미국 폭스뉴스가 예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해 추모 연설을 할 예정이다.
추모식에는 커크 사망을 지지층 결집과 반대파 척결에 활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행정부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추모 연설을 하고,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탑승 수준 보안검색 시행 예정
체포된 남성은 전직 경찰... 구금 후 조사 중

미국 청년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31)의 추모식에 10만 명의 인파가 모일 것이라고 미국 폭스뉴스가 예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참석해 추모 연설을 할 예정이다. 추모식을 앞두고 보안검색이 강화된 가운데, 현장에서 무장한 남성이 체포되는 소동도 벌어졌다.
입장 선착순... 행사 시작 전부터 지지자 모여들 듯
2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추모식은 21일 오전 11시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곳은 최대 7만3,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커크가 2012년 창립 후 이끌어온 터닝포인트 USA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는데, 신청 인원이 수용 인원을 초과할 경우 인접한 데저트 다이아몬드 아레나에 1만9,000석 규모의 추가 좌석을 마련할 예정이다. 입장은 선착순이라,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지지자들이 추모식 장소로 모여들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청년활동가인 커크는 지난 10일 유타주 오렘의 유타밸리대 야외에서 연설을 하다 피격당해 숨졌다. 체포된 용의자는 타일러 로빈슨(22)으로, 수사당국은 로빈슨이 커크의 성소수자 혐오 발언에 분노를 느끼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은 로빈슨에게 사형을 구형할 예정이다.
추모식에는 커크 사망을 지지층 결집과 반대파 척결에 활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행정부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추모 연설을 하고,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이 참석한다. 보수 진영 간판 논객인 터커 칼슨과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도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보안검색 철저... "최대한 일찍 행사장 와야

커크가 총격으로 사망한 데다 대통령도 참석하는 만큼 경비는 삼엄하다. 터닝포인트 USA는 "미국 교통안전청(TSA) 수준의 보안검색이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항공기 탑승 수속을 밟는 정도로 엄격한 검색을 하겠단 방침이다. 터닝포인트 USA는 "보안검색에 상당한 시간 소요가 예상되니 추모식 시작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안내했다. 미국 국토안보부 역시 추모식을 미국 내 가장 큰 스포츠 행사인 뉴욕마라톤이나 미국프로풋볼(NFL) 결승전인 슈퍼볼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행사로 지정했다.
19일에는 추모식 장소인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무장한 남성이 체포되기도 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WP) 이 남성이 총기와 칼을 휴대한 채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앤서니 구글리엘미 비밀경호국 대변인은 20일 폭스뉴스에 "체포된 남성은 전직 경찰 출신으로, 유효기간이 지난 신분증을 제시했다"며 "당국은 그를 구금했고, 현장에서 무엇을 하려 했는지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영 기자 jypark@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대통령 "외국군대 없으면 자주국방 못한다? 굴종적 사고" | 한국일보
- "중국은 왜 전쟁 선호할까"… 전지현 '북극성' 대사에 中누리꾼 불매운동 | 한국일보
- “여자 연습생 10명 중 8명은 월경을 안 한다”… K팝 시스템의 민낯 | 한국일보
- "라면 5개로 일주일 버텨" 주민센터 찾은 세 아이 엄마, 20년 뒤 공무원 동료로 돌아왔다 | 한국일
- [단독] 박철규 아나운서 "입사 2년 차 '아침마당' 최연소 MC, 행복해" (인터뷰②) | 한국일보
- 백악관 "전문가비자 1억4000만원, 신규 신청자만 내는 일회성 수수료" | 한국일보
- 나경원 "연어 술파티 괴담은 '李 무죄 만들기'... 재판 즉시 재개해야" | 한국일보
- "여성이 여성 미워하는 건 이해 간다" 李 발언에 이준석 "국격 추락" | 한국일보
- 김병만, 오늘(20일) 재혼식… 직접 밝힌 소회 "아내에게 고마워" | 한국일보
- 전자발찌 차고 휠체어 탄 김건희… 구속 후 병원서 첫 포착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