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ETF 승인 기대…치솟는 솔라나

손민 2025. 9.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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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솔라나 가격이 치솟고 있다.

기업 비축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에 힘입어 본격적인 강세장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기업의 솔라나 매수세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분석가는 "코인베이스에 6개월 이상 선물 상품이 거래된 솔라나, 엑스알피 등 가상자산은 빠른 ETF 출시가 가능해졌다"며 ETF 승인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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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나우
글로벌 상장사 대량 매입 영향 커
장중 253弗…8개월 최고가 경신

최근 솔라나 가격이 치솟고 있다. 기업 비축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대에 힘입어 본격적인 강세장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는 최근 1주일 동안 5% 상승하며, 246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지난 18일 장중에는 253달러까지 치솟으며 8개월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달 중순 기록한 175달러 대비로는 최대 44% 급등한 셈이다. 추가 상승 기대도 높아졌다. 탈중앙화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 따르면 연내 솔라나가 사상 최고가(295달러)를 경신할 확률은 62%로, 한 달 전 대비 두 배가량 상승했다.

솔라나 상승 기대의 주요 원인으로는 상장 기업의 솔라나 대량 매입이 꼽힌다. 지난 15일 나스닥시장 상장사 포워드인더스트리는 682만 개의 솔라나를 확보했다. 현재 시세 기준 16억9000만달러 규모다. 나스닥 상장사 디파이디벨롭먼트 역시 이번주에만 6만2745개를 추가로 매입해 보유 물량이 209만 개를 넘어섰다. 현재 글로벌 상장 기업 17곳이 보유한 솔라나 수량은 전체 유통 공급량의 3% 수준에 달한다.

기업의 솔라나 매수세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포워드인더스트리는 솔라나 매수를 위해 40억달러를 추가로 조달하겠다고 발표했다. 나스닥 상장사 헬리우스메디컬테크놀로지스도 솔라나 비축 동참을 위해 5억달러, 최대 12억5000만달러를 조달하는 자금 조달 계획을 내놨다.

현물 ETF 승인 가능성도 추가 상승 기대를 키우는 요소다.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현물 ETF 상장 절차를 단순화하는 ‘ETF 일반 상장 기준’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거래소 무기한선물 거래 6개월 이상 등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자산은 SEC의 개별 심사 없이 자동 ETF 상장이 이뤄지게 된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ETF 분석가는 “코인베이스에 6개월 이상 선물 상품이 거래된 솔라나, 엑스알피 등 가상자산은 빠른 ETF 출시가 가능해졌다”며 ETF 승인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손민 블루밍비트 기자 sonmin@bloomingbi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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