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꼭 필요한 ‘간병인’...제주지역 간병 전문교육 25일

한형진 기자 2025. 9. 21. 17:1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제3차 간병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 등 간병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간병역량, 건강증진, 정신건강 세 분야로 구성된다.

간병역량 분야에서는 치매환자 돌봄 과정에서 필요한 간병 기술과 대응법을 집중 교육한다. 건강증진 분야는 간병인들의 신체 부담 완화를 위한 자세 교정과 운동 실습을 공유한다.

정신건강 분야는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교육장소 안에 정신건강 홍보관을 운영한다. 스트레스 측정과 우울증 선별검사 등 심리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간병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간병 서비스 제공은 물론 가족 돌봄 역량도 함께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체계적인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도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5월과 6월 각각 서귀포의료원과 제주의료원에서 간병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10월과 11월에도 두 의료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