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제주 플로깅 운동

한형진 기자 2025. 9. 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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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22.∼10.1.)'에 맞춰 도민 참여형 쓰담달리기(플로깅) 청결 운동을 실시한다.

자원순환과는 9월 26일 제주시청과 탑동광장 등 구도심 일원에서 '컵줍깅 올림픽'을 개최한다. 10월 1일에는 우도에서 민간단체와 함께 '1회용 컵 없는 청정우도 플로깅'을 실시한다.

해양산업과는 항·포구와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한다. 22일에는 표선항 일대에서 수중정화와 플로깅 활동을 실시한다.

제주개발공사는 22일부터 26일까지 40개 해안가에서 자원봉사자, 직원이 함께 청소 활동에 나선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추석을 맞아 실시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통해 제주의 생활환경을 지속가능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쓰담달리기(플로깅)와 연계한 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