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숭용 감독은 호투 확신했는데… 김광현, 이번에도 반등 실패[스한 이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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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의 확신에도 불구하고 김광현은 이번에도 에이스다운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김광현은 21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76구를 던져 3실점 8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7탈삼진을 기록,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 7일, 5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으나 최근 4경기에서 무려 16점을 헌납하며 김광현답지 않은 투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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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의 확신에도 불구하고 김광현은 이번에도 에이스다운 투구를 보여주지 못했다.

김광현은 21일 오후 2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동안 76구를 던져 3실점 8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7탈삼진을 기록, 승리 투수가 됐다. SSG는 7-3으로 두산을 제압했다.
김광현은 왼쪽 어깨 부상으로 한 차례 1군에서 말소된 뒤부터 계속해서 부진한 투구를 보여줬다. 지난 7일, 5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으나 최근 4경기에서 무려 16점을 헌납하며 김광현답지 않은 투구를 보여줬다.
앤더슨-화이트가 건재하기에 SSG는 3선발 김광현의 부활이 절실했다. 이숭용 감독은 이날 경기 전 김광현에 대해 묻자 "잘 던질 것이다. 근거가 있다. 단, 이는 승리를 거둔 뒤 말하겠다"며 말했다.
이 감독은 약간의 힌트를 주면서 "큰일은 아니지만 (김)광현이와 얘기를 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물어봤는데 고참도 선수라는 것을 느꼈다. 저는 고참들을 대우하고 존중해 신뢰와 함께 놔두는 성향인데 '조금 더 다가가야겠구나' 이런 것을 느꼈다. (최)정이와 (김)광현이 모두 올 시즌 제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부상과 부진이 겹치다 보니 본인들의 생각도 많아진 것 같다. 이를 털어냈기에 편안한 마음에서 잘 던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김광현 2000K 데이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김광현의 두 자녀의 시구로 막을 열었다.
하지만 1회초 시작부터 예상외의 일격을 당했다. 볼카운트 1-2에서 선두타자 안재석에게 던진 바깥쪽 시속 143km 패스트볼이 그대로 담장을 넘어간 것. 이후 박지훈에게 좌전 안타까지 허용했지만 케이브를 삼진, 김기연을 2루 병살타로 정리하고 1회를 마감했다.
김광현은 이후 2회와 3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순항했다. 하지만 4회, 선두타자 박지훈의 투수 앞 번트안타, 케이브에 좌중간 안타를 내주며 무사 1,3루에 몰렸다.
김광현은 위기 상황에서 앞선 1회 병살타로 요리한 김기연을 상대로 다시 한번 유격수 병살타를 유도하며 순식간에 2아웃을 만들었다. 그 사이 3루주자 박지훈이 득점에 성공하며 이날 두 번째 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SSG 타선이 4회 곧바로 3점을 지원해주며 김광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김광현은 6회, 선두타자 안재석에게 중전 안타를 맞으며 세 번째 고비를 맞이했다. 이어 박지훈의 2루타로 무사 2,3루가 됐고 케이브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줬다.

결국 SSG는 투구수 76개의 김광현을 조기 교체하는 결단을 내렸다. 불펜투수 노경은이 6회 무사 1,3루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김광현의 최종 실점은 3점이 됐다.
시즌 막판,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김광현. 과연 'KK'는 언제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스한 이슈人 : 바로 이 사람이 이슈메이커. 잘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때로는 너무 튀어서 주인공이 될 만한 인물을 집중 조명합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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