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웃었는데 2년 후 또 웃었다'..이다연, 연장전 끝에 이민지 제치고 통산 9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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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연장전에서 다시 만났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낸 이다연은 이민지와 공동 선두로 연장전에 돌입했고, 18번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연장 홀에서 파를 잡아 우승을 확정했다.
2016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다연은 2023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후 약 2년 만에 같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통산 9승을 완성했다.
이다연은 2년 전에도, 이날도 붉은 색 하의와 흰색 상의를 입고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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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장 상대 이민지와 다시 연장 재대결
두 번째 연장 홀에서 파를 잡아 우승 확정

(MHN 김인오 기자) 2년 만에 연장전에서 다시 만났다. 둘 다 양보할 수 없는 승부다. 이다연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9승이자 시즌 첫 우승 기회고, 호주교포 이민지는 자신의 메인스폰서 대회가 주최한 대회를 놓칠 수 없었다. 두 번째 연장 홀에서 우승컵의 주인이 결정됐다. 승리의 여신은 이다연에게 다시 한 번 미소를 지었다.
이다연은 21일 인천광역시에 있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낸 이다연은 이민지와 공동 선두로 연장전에 돌입했고, 18번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연장 홀에서 파를 잡아 우승을 확정했다.
2016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이다연은 2023년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후 약 2년 만에 같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통산 9승을 완성했다.
우승 과정 역시 2년 전과 비슷하다. 당시 이다연은 이민지, 패티 타와타나킷(태국)과 정규 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쳤고,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버디를 솎아내고 우승컵을 들었다. 이다연은 2년 전에도, 이날도 붉은 색 하의와 흰색 상의를 입고 경기를 펼쳤다.
우승 상금 2억 7000만원을 받은 이다연은 시즌 상금을 6억 9280만원을 늘려 이 부문 14위에서 7위로 7계단 올라섰다. 대상 포인트 부문은 9위로 상승했다.

선두에 3타 차 공동 2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이다연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를 보기 2개와 맞바꿔 선두권으로 치고 나가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14번, 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고, 17번홀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가는 버디를 추가해 승부를 연장으로 이끌었다.
18번홀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는 두 선수 모두 파로 비겼다. 같은 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연장전에서 이다연은 버디 퍼트가 홀을 한 바퀴 돌고 나왔다. 이민지는 러프에서 어프로치 샷을 홀 약 1m에 잘 붙이고 파 퍼트를 남겼다.
이다연은 한 뼘 정도 남은 파 퍼트를 가볍게 성공했다. 이민지 역시 무난하게 파를 잡아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홀을 벗어나며 2년 만의 연장 재대결에서도 승리하지 못하고 우승컵을 내줘야 했다.

지난 7월 롯데 오픈 이후 시즌 2승 기회를 잡은 박혜준은 단독 선두로 출발했지만 3타를 잃고 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기록, 공동 3위로 아쉬움을 남겼다. 유현조 역시 박혜준과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청라, 박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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