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패로 시범경기 마무리, 고민에 빠진 이상민 감독 “나아지고 있지만…”

창원/신상민 2025. 9. 2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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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팀'일수록 중요한 것은 기본이다.

KCC가 시범경기에서 2경기 모두 패했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부산 KCC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오픈매치데이(시범경기)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67-76으로 패배했다.

KCC는 20~21일 열린 시범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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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신상민 인터넷기자] ‘슈퍼팀’일수록 중요한 것은 기본이다. KCC가 시범경기에서 2경기 모두 패했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부산 KCC는 21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오픈매치데이(시범경기)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67-76으로 패배했다.

LG가 경기 내내 앞서는 양상이었다. KCC는 단 1초도 리드를 가져가지 못했다. 최준용(17점 3어시스트 3스틸 5리바운드)이 홀로 분투했으나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을 꺾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KCC는 비록 패했으나 리바운드에서 44-39로 앞섰다. 세컨드 찬스에 의한 득점(13-12) 또한 근소한 우위를 점했다. 경기 종료 후 이상민 감독은 “어제(20일) 경기보다는 움직임, 리바운드 등 지시했던 부분이 나아졌다. 허훈이 없지만 백업들이 열심히 해줬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지지 않은 것이 위안이 되었다”라며 개선된 부분을 짚었다.

그치지 않았다. 정규시즌 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 이상민 감독은 “아쉬웠던 것은 야투율(38%)이 낮았던 것이지만, 최적의 포메이션과 수비를 찾아 정규시즌을 준비하겠다”라며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슈퍼팀’일수록 중요한 것은 기본이다. 이상민 감독 역시 이를 잘 인지하고 있었다. 시범경기 전후로 “슈퍼스타일수록 팀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담감을 내려놓고 개인에 의한 활약보다는 모두가 열심히 하는 팀이 강한 팀이다”라며 정신력과 태도를 강조했다.

KCC는 20~21일 열린 시범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에 돌입한다. 시즌 첫 경기는 오는 10월 3일 서울 삼성과의 원정경기다. 시범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KCC는 정규시즌에서 나아진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회복할 수 있을까.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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