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돈 돼야 맨유 감독한다… ‘강철 멘탈’ 아모림, “레전드들의 혹평? 농담처럼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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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림 감독이 최근 맨유 출신들의 혹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첼시에 2-1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승점 7(2승 1무 2패)을 기록하며 순위도약에 성공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 첼시전 이후 아모림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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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후벵 아모림 감독이 최근 맨유 출신들의 혹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첼시에 2-1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승점 7(2승 1무 2패)을 기록하며 순위도약에 성공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 첼시전 이후 아모림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맨유는 시즌 초반 공식전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부진에 빠졌고, 리그 순위도 14위까지 떨어졌었다. 그러나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맞이한 첼시전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그러나 첼시전 이전까지 아모림의 맨유에 대한 비판이 거셌다. 실제로 맨유 출신 니키 버트는 한 팟캐스트에서 “시스템은 중요하지 않다. 문제는 선수들이 맨유라는 이름값에 걸맞지 못하다는 데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지금은 미드필드 두 명만 쓰고 있는데,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원래 세 명 체제에서도 버거울 정도다. 둘로는 버틸 수가 없다. 결과를 원하고 감독직을 지키고 싶다면 변화를 감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패배는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모림의 멘탈은 강했다. 그는 이런 비판에 대해 “사람들이 우리 팀과 결과에 대해 좋은 말을 많이 하지 못하는 건 당연하다. 이해한다. 하지만 난 그런 말들을 늘 농담처럼 받아들인다. 비판에 대해 내가 할 말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흐름을 만들어야 할 시간이다. 오늘 승리를 충분히 자격 있게 따냈지만, 결국 한 경기 승리에 불과하다. 이제는 다음 경기를 바라봐야 한다. 이번 승리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의미가 있었다”라며 초연한 태도를 보였다.
맨유는 첼시전 승리로 마침내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이제부터다. 아모림 감독이 강조한 대로 꾸준히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앞으로 맨유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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