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 이혼설’ 윤민수, 확실한 이혼 위해 건물 정리? 총 재산 얼만지 보니

그렇게 아들 윤후를 낳고 행복하게 사는 줄 알았던 부부가 지난 2024년, 결혼 18년 만에 느닷없이 이혼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으로는 윤민수의 여자 문제 등이 이혼 사유로 거론됐지만, 김민지 씨가 SNS를 통해 “억측과 추측은 삼가 달라”라고 당부하면서 이혼 이유를 털어놨다.

특히 8월 24일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두 사람이 여전히 한 집에서 살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위장이혼’이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돌았다.

‘위장이혼설’을 둘러싼 사안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연일 화제가 돼서 였을까? 지난 16일 윤민수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80평 집에 이어 40억 건물도 급매로 내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건물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지상 6층 규모의 건물로 2018년 준공된 신축급이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경의중앙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훌륭한 입지를 자랑한다. 상암동 방송 단지와 인접해 유동인구가 많고 일대가 ‘K-컬처 업무지구’로 지정되어 있어 개발 기대감도 높은 지역이다.
윤민수는 해당 건물을 지난 2022년 6월 약 40억원에 매입했으며 ‘슈퍼 리치’라고 불렸던 싱가포르 사업가 데이비드 용과 지분을 나눠 보유 중이다. 인근에는 방송인 송은이, 이수근의 건물도 자리하고 있다.
윤민수는 이 건물을 매입한 지 3년 만에 희망 매도가 45억원에 내놨다. 부동산중개법인 관계자에 따르면 “매입가는 평당 9000만원이었으나 이번 매도가는 평당 1억원 수준이다. 표면상으로는 시세 차익이 5억인 것처럼 보이지만 취득세, 양도세 및 각종 세금과 대출을 고려하면 실익이 거의 없다”라고 내다봤다.

앞서 언급한 80평대의 집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대우로얄카운티V(5차)’로 공급면적 83평, 전용면적 73평의 고급 빌라다. 윤민수는 해당 빌라를 2015년 22억9000만원에 아내와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현재 시세는 약 70억원으로 10년 만에 약 48억원의 차익을 얻게 됐다.
윤민수는 빌라 외에도 같은 그룹 멤버 류재현과 함께 청담동 소재의 빌딩도 보유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5년 해당 빌딩을 약 19억9000만원 매입했으며 현재는 약 27억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윤민수는 본업에서 벌어들이는 수익도 엄청나다. 그는 바이브의 ‘미워도 다시 한번’, ‘그 남자 그 여자’, ‘술이야’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켰을 뿐만 아니라 후배 가수 SG워너비, 포맨 등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해왔다. 이에 저작권료 수익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122개의 곡이 저작권협회에 등록되어 있으며 바이브의 저작권료 매출만 약 1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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