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연의' 이다연vs이민지, 2년만에 하나금융그룹 대회 연장전 재돌입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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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창설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꾸준하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 이다연(28)과 교포 선수 이민지(29·호주)가 2년만에 다시 연장전에서 만났다.
정규 72홀에서 9언더파 279타로 동타가 된 이다연과 이민지는 연장전에 돌입한다.
2023년 이 대회에서 이다연, 이민지, 패티 타와타나킷(태국) 3명이 연장전을 치렀고, 당시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이다연이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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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19년 창설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꾸준하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 이다연(28)과 교포 선수 이민지(29·호주)가 2년만에 다시 연장전에서 만났다.
이다연은 21일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유럽 코스(파72·6,813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3타를 줄였다.
메인 스폰서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이민지는 버디만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8타를 써냈다.
정규 72홀에서 9언더파 279타로 동타가 된 이다연과 이민지는 연장전에 돌입한다.
2023년 이 대회에서 이다연, 이민지, 패티 타와타나킷(태국) 3명이 연장전을 치렀고, 당시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이다연이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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