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수 “최근 5년간 해외여행 피해구제 신청 4089건…절반 이상 미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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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해외여행 피해구제 신청이 총 4089건으로 집계됐으나 절반 이상은 보상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21일 공개한 결과 2020년부터 지난 달까지 5년간 해외여행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이처럼 나타났다.
피해구제 신청 상위 업체는 △하나투어(346건) △모두투어네트워크(289건) △노랑풍선(273건) △참좋은여행(199건) △교원투어(194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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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해외여행 피해구제 신청이 총 4089건으로 집계됐으나 절반 이상은 보상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21일 공개한 결과 2020년부터 지난 달까지 5년간 해외여행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이처럼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 1071건이었다가 코로나19로 2021년 202건으로 줄었지만 2022년 309건, 2023년 786건, 지난 해 988건으로 계속 늘었다. 특히 올해 8월까지 이미 733건이 발생해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신청은 2020년 수준을 넘어설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하지만 이중 1716건(42%)만 배상·환급·계약해제 등 합의가 이뤄졌고, 절반 이상(57%)인 2336건(57%)은 합의 불성립·조정 신청·포기 등으로 종결돼 실질적 보상을 받지 못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계약해지와 위약금, 계약 불이행, 청약철회 등 계약 관련 분쟁이 3539건으로 86.5%을 차지했다. 피해구제 신청 상위 업체는 △하나투어(346건) △모두투어네트워크(289건) △노랑풍선(273건) △참좋은여행(199건) △교원투어(194건) 였다.
특히 여행사가 현지 일정을 임의 취소 후 환불을 거부하거나 소비자가 건강 문제로 여행을 취소했지만 환급을 거절한 사례 등이 있었다.
이양수 의원은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여행사들이 고객과의 계약을 지키지 않거나 수수료를 요구하는 등 불공정 사례가 늘고 있다”며 “당국의 모니터링 강화 제도적 정비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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