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이다인 설전 그 후…이승기 침묵 깼다 "영원한 원픽"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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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기가 오랜 침묵을 깼다.
지난 7월 극도로 심한 우울증과 한 차례 수술, 그리고 건강 악화로 음악을 이어가는 것이 힘들었다면서 유학을 결심한 MC몽이 지난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승기, 이다인, 이유비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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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이승기가 오랜 침묵을 깼다.
21일 이승기는 “Airen♥”이라는 글과 함께 ‘너만보여 이승기’, ‘영원한 원픽 이승기’라는 문구가 적힌 야광봉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승기가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한 건 오랜만이다. 특히 최근 불거진 MC몽과 아내 이다인의 설전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모은다. 하지만 이승기는 MC몽의 편도, 이다인의 편도 들지 않으면서 팬들에 대한 애정만 보였다.
MC몽과 이다인의 설전은 이렇다. 지난 7월 극도로 심한 우울증과 한 차례 수술, 그리고 건강 악화로 음악을 이어가는 것이 힘들었다면서 유학을 결심한 MC몽이 지난 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승기, 이다인, 이유비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약 2개월 만에 MC몽이 올린 사진은 그의 근황으로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지만, 사진을 찍은 시기 등에 대한 설명이 없었기에 MC몽이 소속사 식구 이승기를 비롯해 그의 아내 이유비, 이승기의 처형이자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는 지난 4월 이승기·이다인 부부가 장인의 논란으로 인해 처가와의 인연을 단절하겠다고 밝힌 바 있었기 때문에 더 논란이 됐다. 사진 속 만난 시점이 불분명하기에 처가와 인연 단절 선언 후에도 교류를 해왔다고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에 이다인은 “1년도 넘은 사진을 굳이 지금 올리면서 시끄럽게 만드는 이유가 뭐지?”라며 2024년 7월 18일 오후 11시 17분 촬영됐다는 사진 데이터도 공개했다. 이는 이승기·이다인 부부가 처가와 인연을 단절한다고 밝히기 훨씬 이전의 시점이라는 점에서 오해를 불식시킬 수 있는 중요한 근거였다. 이와 함께 이다인은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라며 MC몽이 사진을 올린 의도를 저격했다.
이다인의 글을 접한 MC몽은 “낄 데 껴”라며 이승기 부부의 처가 절연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너처럼 가족 버리는 짓을 하겠니?”라고 말했다. MC몽과 이다인의 설전에 중간에 낀 이승기만 새우등이 터졌다. MC몽과는 ‘1박2일’ 때부터 알고 지낸 돈독한 사이이자 소속사 식구이고, 이다인은 아내이기 때문에 섣불리 그 누구의 편도 들 수 없기에 침묵을 지켰다.

오랜만에 침묵을 깬 이승기지만 그 누구의 편도 들지 않았다. 이승기는 오직 팬들을 향한 마음만 전하며 말을 아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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