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그리피 주니어 넘은 롤리, MLB 시애틀 시즌 최다홈런 신기록

천병혁 2025. 9. 21.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홈런 경쟁을 주도하는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가 마침내 구단 레전드를 넘어섰다.

이로써 시즌 57호를 기록한 롤리는 1997년과 1998년 연속 56홈런을 날렸던 켄 그리피 주니어를 넘어 시애틀 구단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수립했다.

롤리는 체력 소모가 많은 포수이지만 올 시즌 각종 기록을 경신하며 양 리그 홈런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즌 57호 홈런을 날린 칼 롤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홈런 경쟁을 주도하는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가 마침내 구단 레전드를 넘어섰다.

롤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큼직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한 롤리는 시애틀이 2-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휴스턴 선발 프람베르 발데스를 상대로 우중간 펜스를 총알같이 넘어가는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시즌 57호를 기록한 롤리는 1997년과 1998년 연속 56홈런을 날렸던 켄 그리피 주니어를 넘어 시애틀 구단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수립했다.

롤리는 체력 소모가 많은 포수이지만 올 시즌 각종 기록을 경신하며 양 리그 홈런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롤리는 지난 8월 25일 시즌 49호 홈런을 날려 2021년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수립한 포수 최다 홈런(48개)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7일에는 시즌 55, 56호 홈런을 잇달아 쏘아 올려 1961년 미키 맨틀이 작성한 스위치 히터 단일 시즌 홈런 기록(54개)을 64년 만에 깨트렸다.

이제 정규시즌 9경기를 남긴 롤리는 홈런 3개를 추가하면 메이저리그 역대 7번째로 60홈런을 돌파하게 된다.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를 제치고 사실상 아메리칸리그(AL) 최우수선수(MVP)를 예약한 롤리가 과연 60홈런 고지에도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shoele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