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추석 연휴 전면 개방…성묘객 38만 명 예상

김예빈 기자 2025. 9. 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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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7일 차량 진입 통제·무료 셔틀버스 10대 운영…사전·온라인 성묘 권장
인천가족공원.

[인천 = 경인방송] 인천가족공원이 추석 연휴 기간 전면 개방됩니다. 인천시는 약 38만 명의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천시는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를 '추석 성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성묘객 분산과 편의 제고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인 10월 5일부터 7일까지는 평소보다 두 시간 앞당겨 오전 6시부터 개방합니다.

추석 당일인 6일에는 인천가족공원 입구부터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장례차량과 셔틀버스만 진입을 허용합니다.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이 임시주차장으로 개방되며, 성묘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10대가 운행됩니다.

외부 순환노선은 지하철 부평삼거리역에서 가족공원 대형주차장을 잇고, 내부 순환노선은 주차장과 봉안당, 회랑형 봉안담을 연결합니다.

시는 소방서·경찰서와 협업해 교통지도와 안전사고 대응에 나서는 한편, 사전 성묘와 온라인 성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했습니다.

허지연 시 노인정책과장은 "300만 시민이 이용하는 인천가족공원은 명절 성묘객이 집중되는 만큼 혼잡이 불가피하다"며 "안전한 성묘를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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