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뺨치는 ‘소년원 동기들’…학원가에서 중학생 협박해 폰 뺏고 차량 태워 시내 주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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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에서 학생들을 협박해 휴대전화를 빼앗아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공갈·감금) 등의 혐의로 미성년자 A 군과 B 군을 검거하고 이 중 A 군을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초까지 청주시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 18명을 협박해 휴대전화 15대를 빼앗은 뒤 이를 판매해 17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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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에서 학생들을 협박해 휴대전화를 빼앗아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 공갈·감금) 등의 혐의로 미성년자 A 군과 B 군을 검거하고 이 중 A 군을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 군 등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초까지 청주시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 18명을 협박해 휴대전화 15대를 빼앗은 뒤 이를 판매해 17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학원 수업이 끝나는 시간대에 지나가던 학생들을 불러 욕설과 함께 폭행할 것처럼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린 중학생들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에 피해자 2명을 강제로 태워 2시간 동안 청주 시내를 주행한 혐의도 있다. 소년원 동기인 이들은 각자 폭행 등의 혐의로 보호관찰 기간 중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1일 경기 안산에서 A 군을 체포했다. B 군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인장이 발부돼 소년원에 입원된 상태다.
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이들 범행에 가담한 다른 미성년자 1명도 공동공갈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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