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없는 서울도심 걸으며 가을 정취 만끽해요

유경훈 기자 2025. 9. 2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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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주 일요일(28일)에 서울 도심을 걸으며 보행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 축제는 차량이 없는 도로 위를 걸으며 DDP·흥인지문·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더 가까이 바라보고, 가을 정취와 도심의 새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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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서울 걷자 페스티벌' 열려...오전 8시 30분 DDP 출발
흥인지문~창덕궁 삼거리~경복궁 사거리 거쳐 광화문광장 도착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9월 마지막 주 일요일(28일)에 서울 도심을 걸으며 보행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 축제는 차량이 없는 도로 위를 걸으며 DDP·흥인지문·광화문광장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더 가까이 바라보고, 가을 정취와 도심의 새로운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이 축제에는 시민 5천여 명이 참가한다.

걷기 코스도/ 서울시 제공

걷기 코스는 DDP를 출발해 흥인지문, 창덕궁 삼거리, 경복궁 사거리를 거쳐 광화문광장에 이르는 총 4.4km 구간으로, 사전 신청자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모바일 참가권을 지참하고 오전 8시까지 DDP 디자인거리에 집결해야 한다.


 오전 8시부터 약 30분 동안 몸풀기 스트레칭과 내빈 축사, 기념촬영이 진행되며, 이후 사회자의 안내에 따라 8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 행진이 시작된다.


행진 구간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도심형 이벤트가 펼진다. 


율곡터널 구간에서는 DJ 공연과 함께 LED 조명쇼가 열려 터널 전체가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변신한다. 교차로 등 주요 지점마다 거리 공연과 응원단 퍼포먼스가 이어져, 참가자들이 활기찬 주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코스내 교통통제 계획표/사진=서울시

도착지인 광화문광장에서는 비보잉 댄스, 마술, 아카펠라 공연 등 축하 무대가 펼쳐지고, 원하는 문구를 출력할 수 있는 메시지 포토월이 완주의 추억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또한 시는 보행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자전거 안전수칙 등 대시민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시는 행진 종료 즉시 교통통제를 해제하며, 주요 사거리 차량 정체가 심할 경우 경찰 안내에 따라 차량 운행을 일시 재개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판규 서울시 교통운영관은 "차 없는 도심을 걸으며 걷기 좋은 서울의 매력을 직접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로 인해 일부 교통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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